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8015
한자 義昌水産業協同組合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시대 근대/근대,현대/현대
집필자 홍종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14년 8월 25일연표보기 - 웅동면 어업 조합
개칭 시기/일시 1962년 4월 1일 - 웅동면 어업 조합에서 웅동 어업 조합으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1973년 3월 14일 - 웅동 어업 조합에서 창원군 어업 조합으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1977년 4월 30일 - 창원군 어업 조합에서 창원군 수산업 협동조합으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1980년 4월 1일 - 창원군 수산업 협동조합에서 의창군 수산업 협동조합으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1991년 1월 1일 - 의창군 수산업 협동조합에서 의창 수산업 협동조합으로 개칭
현 소재지 의창 수산업 협동조합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823-1 지도보기
성격 경제단체
전화 055-552-3088
홈페이지 의창 수산업 협동조합(www.uichang-suhyup.co.kr)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있는 수산업 협동조합.

[개설]

수산업 협동조합은 서로 돕고 더불어 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협동 정신을 이어받은 어업인의 자생적 조직으로 약칭하여 수협이라고도 한다. 일제 강점기의 수산업 단체는 크게 어업조합·수산조합·수산회 등 3개의 조직으로 나뉘어 있었다. 1912년 설립된 거제 어업조합이, 조선 수산조합이, 1923년 설립된 조선 수산회가 각각 그 효시이다. 이후 각종 수산업 단체들이 급격히 증가하여 난립 현상을 보이다가 1944년 4월 조선 수산업회가 설립되면서 통폐합이 이루어졌다. 8·15 광복 이후 조선 수산업회는 한국 수산업회[1949]·대한 수산회[1952] 등으로 개칭되었다가 1961년 수산업 단체에 대한 정비 및 통폐합이 단행되면서 1962년 4월 1일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수협은 어업인을 기초 조직으로 하여 지구별 수협[75개], 업종별 수협[20개], 수산물 가공 수협[2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하 조직으로 어촌계를 형성하고 있다.

[설립 목적]

1962년 1월 20일 법률 제1013호로 제정된 수산업 협동조합법에 의거, 어민과 수산물 제조업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의 향상과 수산업의 생산력 증대를 도모함으로써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함을 목적으로 그해 4월 1일 창립하였다.

[변천]

의창 수산업 협동조합은 1914년 8월 25일 설립된 웅동면 어업조합을 모태로 창립된 지구별 조합이다. 1961년 6월 30일 가덕 어업조합에 흡수·합병되었다가 1962년 4월 1일 수산업 협동조합법에 의거 웅동 어업조합으로 설립되었다. 1973년 3월 14일 창원군 어업조합으로 개칭하였고, 1977년 4월 30일 창원군 수산업 협동조합으로 개칭되었으며, 1978년 12월 4일 김해군 수산업 협동조합을 흡수·합병하였다. 1980년 4월 1일 의창군 수산업 협동조합으로 개칭하였으며, 1983년 2월 15일 주사무소 소재지가 의창군 웅동면에서 진해시로 편입되었으며 1991년 1월 1일 의창 수산업 협동조합으로 개칭되어 어업인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은행 업무 및 공제[보험]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의창 수산업 협동조합의 주요 사업과 업무는 먼저, 지도 사업으로 수협의 모든 활동의 가장 근본적인 사업이다. 어촌의 소득 증대 사업을 개발 지원하며, 수산 자원을 보호 발굴하고, 안전 조업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둘째, 경제 사업으로 어업용 면세 유류의 안정적 공급과 선수 물자 확대 보급을 통하여 어업인의 생산 활동과 생활 안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셋째, 신용 사업으로 수산 자금 재원의 확대 조성을 위해 도시 점포망을 확대하고 종합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하며, 신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제 사업으로 사고나 재난을 당한 어업인의 신체상 피해와 재산상 손실을 신속히 보상하여 생활 안정과 지속적인 어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현황]

의창 수산업 협동조합은 2012년 말 현재 창원시 진해구, 김해시, 부산시 강서구 등 3개 도시를 업무 구역으로 하여 13개 어촌계에 2,500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본점을 두고 용원 지점, 웅동 지점, 녹산 지점, 율하 지점 등 4곳의 상호 점포와 용원 위판장[활어], 안골 위판장[활어], 신호 위판장[해조류] 등 3곳의 위판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장학 사업, 명절 환원 사업 등 각종 지역 환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어업인에게 봉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의창 수산업 협동조합은 어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과 수산업의 생산력 증감을 도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