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여성 경영인을 위한 협의회.

[개설]

경남 여성 경영인 협회는 2002년 2월에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제1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여 정관을 확정하였다. 같은 해 3월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설립 목적]

경남 여성 경영인 협회는 여성 경영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여성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고 성숙된 기업 육성을 위하여 화합하고 발전하는 경영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여성 경영인의 해외 시장 개척과 외국 자본 유치도 그 목적으로 한다. 여성 경영인의 권익 보호, 지위 향상, 각종 정보 제공, 상담, 경영 컨설팅 등을 수행하며 여성 경영인을 위해 주무관청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수행한다.

[변천]

경남 여성 경영인 협회는 2002년 2월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여 정관을 확정하고 2002년 3월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최영희 대표가 초대회장에 선출되었으며 2대까지 연임했다. 3대 회장으로 서영옥 회장이 취임했으며, 4대 회장에는 김형순 회장, 5대 회장에는 최정심 회장이 선임되었다. 2012년에는 6대 회장으로 김지원 회장이 선출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남 여성 경영인 협회는 신년 인사회 및 정기 총회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 월례 회를 개최하여 초청 특강 및 문화 공연 관람, 회원사 방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경상남도 관계자 초청 도정 설명회 개최, 선진국 경제·문화 벤치마킹 위한 해외 연수 개최, 여성 경영인 초청 미니 특강 개최, 경영 전략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 사회 공헌 활동으로 불우 이웃 돕기 성금 전달 등의 행사도 펼쳐오고 있다.

[현황]

경남 여성 경영인 협회 임원은 회장 1명, 수석 부회장 1명, 부회장 2명, 이사 11명, 총무 이사, 재무 이사 각각 1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직전 회장은 명예 회장으로 하고 2명 이내의 고문을 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3년 현재 코리아시스템(주) 김지원 대표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경남 여성 경영인 협회는 여성 기업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 발전 및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업체로 성장시켜 산업 평화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설립하였다. 회원들 간에 경상남도 정책과 정보 등을 공유하며 지역 사회와 유기적 관계를 맺으면서 각 분야에서 여성 경영으로서 기업하기 어려운 사회적 구조를 개선해 왔다. 협회 내에 회원들이 시군별, 업종별로 다양하여 정보 교류, 타 업종 간의 애로 사항과 협업 사항들을 논의하며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