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청소년 기본법의 규정에 따라 설립된 창원시의 청소년 전문 기관.

[개설]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창원, 마산, 진해의 센터가 조직상 통합되어 산하에 창원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 마산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 진해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창원 지역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심리 검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진로 체험 등 청소년 관련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통합 창원시 출범 이전의 창원, 마산, 진해의 청소년 상담 지원 센터가 창원시 청소년 종합 지원 센터로 기구상 단일 체제로 통합되었으나 실질적으로는 3개 센터가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창원시의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 사회 청소년 안전망인 CYS-Net를 구축하여 창소년 전화 1338 운영, 심리 상담 서비스, 위기 청소년 긴급 구호 및 일시 보호, 의료 지원,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위기 청소년 보호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지역 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들이 위기 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 구조 치료하는데 참여하여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는 연계망으로,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 사회 안전망이다.

각 센터는 창원 지역 청소년 안전망의 중심이 되어 위기 청소년의 발견과 보호를 위해 필수적 구성 기관이 되는 학교, 교육청, 경찰 관서, 노동 관서, 국·공립 의료 기관, 보건소, 청소년 쉼터, 청소년 지원 시설을 필수 연계 기관으로 지정하여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각 센터에서는 위기 청소년에 대해 상담 등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상담 지원 센터의 서비스 제공 범위를 벗어난 취업 의료 보호 등의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본인이나 보호자의 희망 여부를 확인한 후에 연계 기관으로 의뢰한다.

[현황]

창원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 마산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 진해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 별로 각각 운영되고 있으며 자살 예방 교육, 사이버 상담, 진로 탐색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고 있다.

창원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창원시 의창구 삼동동 늘푸른 전당 1층]는 직원 6명, 학교 폭력 전담 인력 1명, 두드림·해밀 전담 인력 2명, 청소년 동반자 13명, 학교 폭력 상담사 3명 등 총 25명이 근무하고 있다.

마산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우리 누리 청소년 문화 센터 2층]에는 직원 5명, 학교 폭력 전담 인력 2명, 청소년 동반자 10명, 학교 폭력 상담사 2명 등 총 19명이 근무한다. 진해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진해 종합 사회 복지관 202호]에는 직원 5명, 학교 폭력 전담 인력 2명, 청소년 동반자 4명, 학교 폭력 상담사 2명 등 총 13명이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