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의료원에 있는 여성·아동 폭력 피해 중앙 지원단 소속의 경상남도 여성·학교 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 센터.

[개설]

경남 여성·학교 폭력 피해자 ONE-STOP 지원 센터는 2006년 경찰청장이 “범죄 피해자 보호 원년"으로 선포하고 피해자 보호 시스템을 선진화하여 관계 기관들의 효율적인 협조를 위해서 설립되었다.

경상남도와 경남 지방 경찰청 그리고 마산 의료원이 3자 협약하여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돕고 여성으로서 성폭력, 가정 폭력 피해를 당한 피해자, 성매매를 통한 피해여성 그리고 학교에서의 학교 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신속, 정확한 긴급 지원을 하고 있다. 사회에서의 약한 자, 특히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한 개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립 목적]

여성·아동 폭력 피해 중앙 지원단은 여성 가족부 지원으로 성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센터의 중심축이 되어 통합 관리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과 연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도 1월 29일 경찰청장이 취임하면서 2006년을 "범죄 피해자 보호 원년"으로 선포하였다. 피해자 보호 시스템이 없어서 병원과 경찰서 등을 전전하며 2중, 3중 고통을 받던 여성·학교 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2006년 8월 31일 경찰 병원에 국내 최초로 선진 맞춤형 보호 시스템을 갖춘 경남 여성·학교 폭력 피해자 ONE-STOP 지원 센터를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여성과 아동 폭력 피해자 지원 및 이를 예방하고 교육, 연구, 홍보 등의 사업을 통해 여성과 아동의 인권 향상과 더불어 폭력 없는 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피해자의 직접 신고나 NGO연계 접수, 수사 기관 인계를 통하여 크게 상담 지원, 의료 지원, 법률 지원, 수사 지원 등 4가지를 수행하고 있다. 상담 지원에서는 심리 안정, 임상 심리 상담, 유형별 전문적 상담을 하고 있고, 의료 지원에서는 응급 진료 및 증거 채취, 신체적, 정신적 피해 처방, 진단서 발급을 하고 있다.

법률지원에서는 민·형사상 소송 지원, 범죄 피해자 구조금 지원, 수령 지원을 하며 마지막으로 수사 지원에서는 피해 조사, 진술 녹화, 원격지 화상 대질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황]

경남 여성·학교 폭력 피해자 ONE-STOP 지원 센터는 마산 의료원 별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터장 하에 관리 운영팀과 수사팀 2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