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지역에서 기독교 복음을 선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3년 9월에 마천 교회에서 시무를 보던 박종령 장로가 남양 교회의 설립 발기인으로 대한 예수교 장로회 경남 노회에서 설립 허락을 받았다. 1953년 11월에 제1회 제직회를 구성하였다. 1954년 1월에는 교회당 건축을 위해 남양리 221에 가옥을 매수하여 1955년 5월에 교회당 건축을 시작하였다. 1958년 11월에 남양교회 당회를 구성하였다. 1975년 10월에 고신총회가 인정하는 경남 노회[법통]에 소속할 것을 결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신앙 생활로는 매일 새벽 기도회와 주일 예배, 수요 예배, 구역 예배 등이 있다. 국내외 미자립 교회인 샘물 교회[진해], 두동 교회[진해], 여수룬 교회[부산], 한인 은혜 교회[중국]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관 선교를 위하여 경남 밀알 선교단, 낮은 울타리, 밀알 선교회, 21세기 목회 연구소, 월드비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 중국, 터키, 남아프리카 등지의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2003년 7월 이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영어 예배를 개최하였다.

[현황]

2013년 현재 목사를 중심으로 공동의회, 당회, 제직회 등이 구성되어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대학부 등이 있고, 모임으로는 그루터기중보 기도단과 여제자 훈련반 등이 있다. 건물로는 교회당, 목사관, 교육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