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개설]

산호 교회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마산시 제직 연합회가 마산합포구 산호동 역에 교회 개척을 결의하고 이호기 목사를 초빙하여 설립한 교회로서 현재 마산 지역의 중심 교회 중 하나로 존속하고 있다.

[설립 목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3년 6월 교회가 설립된 후 이호기 목사가 부임하였고, 1976년 11월에는 초대장로로 김형오 씨를 장립하였다. 1980년 8월에는 120평의 교회 부지를 매입하였고 1981년 11월 교회를 증축하였다. 1981년 12월에는 정병권을 장로로 장립하였고, 1985년에는 교육관 증축을 위해 42평의 땅을 확보하였다. 1989년에는 마산합포구 산호1동 17-17의 교회 부지를구입하여 이곳에 연건평 1,421㎡의 교회당을 신축하였다. 1995년 6월에는 신정환 목사가 부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2003년 7월에는 중국 계서시에 조양 교회를 설립하면서 해외 선교를 시작하였고, 2011년 7월 예배당 증축을 시작하여 2013년 2월 17일 입당하고 입당 감사 예배를 드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교회의 통상적인 활동 외의 대외 활동으로는 각종 지역 주민 섬김 행사를 개최하고 있고, 매주 화요일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또 연말에는 불우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인근 지역 병원, 바다 요양 병원, 태봉 요양 병원 등을 방문하여 환자들을 위로하고 예배 인도해 준다. 그리고 월드비전 후원 활동을 시행하여 약정자를 개발하고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담임 목사 1명, 부목사 2명, 전도사 2명, 장로 13명, 은퇴·원로 장로 6명 등이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