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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이씨의 효행」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11086
한자 慶州李氏-孝行
이칭/별칭 옥정 마을 표창비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안경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1998년 - 「옥정 마을 표창비」 『감동으로 적신 효행』에 수록
관련 지명 표창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성격 구비 전설
주요 등장 인물 백상흠|경주 이씨
모티프 유형 열부담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옥정 마을 표창비(表彰碑)에 담긴 경주 이씨 부인의 효열담(孝烈談).

[채록/수집 상황]

1998년 마산 문화원에서 간행한 『감동으로 적신 효성』에 「옥정 마을 표창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내용]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옥정 마을 파출소 옆에 표창비(表彰碑) 1기가 세워져 있는데, 이 비는 예전 이 마을에 살았던 백상흠의 부인 경주 이씨(慶州李氏)의 효열(孝烈)을 기리는 비이다.

이씨 부인은 문충공 익제 선생 제현의 후손으로 1924년 9월 3일에 태어나 창원구읍[현 창원시]에서 20세에 이 동네로 시집을 와 상흠의 처가 되었다.

부인은 본디 천성이 아름답고 온순하여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였으므로 마을 사람들이 효부로 칭송이 자자하였다. 그런데 1951년 겨울 어느 날 남편이 특이한 병을 얻고 말았다. 그때부터 부인은 백방으로 온갖 좋다는 약을 쓰도 효험이 없자 매일 밤마다 목욕재계하고 하늘에 기도하여 쾌유를 빌기도 하였다. 또한 부인은 이 병에 좋다는 뱀을 잡기 위하여 밤낮으로 몸소 산과 들을 헤매다 마침내 뱀을 잡아 봉양하기도 하였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산사람 고기가 좋다는 말을 듣고는 자신의 다리 살을 베어 남편의 약으로 봉양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부인의 노력 끝에 마침내 그러한 정성이 통하였던지 남편의 병이 완치되기에 이르렀다.

마을에서는 부인의 남편에 대한 지극한 열부 사실들을 토대로 칭찬하며 열부상을 내리고자 하였으나 부인은 극구 사양하였다. 그러나 부인은 그 동안의 고생에 자신의 명을 재촉하였음인지 당년 37세로 1960년에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마을 사람들은 살아생전 부인의 효열을 더욱 칭송해 마지않으며 비로소 그 뜻을 기리기 위하여 마을에 표창비를 세우게 된 것이다.

[모티프 분석]

「경주 이씨의 효행」 이야기는 전통 사회 부인들이 지켜야할 전형적인 덕목인 효(孝)와 열(烈)을 강조한 내용이다. 이 이야기의 주요한 모티프는 병든 남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몸은 돌보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해 남편의 병을 고쳐낸 ‘열부담(烈婦談)’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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