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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과 방앗간 풀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11204
한자 工場-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정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6년 - 「공장과 방앗간 풀이」 『내서 읍지』에 수록
가창권역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성격 의식요
기능 구분 비기능요
박자 구조 4박자
문화재 지정 번호 미지정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구전 민요.

[개설]

내서읍에 전승되는 정초의 지신밟기 중 일부로 세시의식요이다.

[채록/수집 상황]

『내서 읍지』[내서 읍지 편찬 위원회, 1996]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어이여루 지신아 공장지신 눌리보자

어이여루 지신아 방아대장 눌리보자

이집양반 대주양반 공장을 채리거던

빙빙돌아 주소 톱니바퀴 돌아나주소

고장없고 사고없이 빙빙빙 돌아나주소

화재살을 막아주고 낙매살을 막아주자

관재구설 막아주고 고무도둑 막아주자

금진사람 은진사람 이집안으로 다덜오소

현금일랑 이집으로 외상일랑 물알로

일년하고 열두달에 과년하고 열석달에

삼백하고 육십오일 하루아침같이 점지하소

어이여루 지신아 지신을 밟고 누린다

누리자 누리자 천대만대 누리자

어이여루 지신아 지신을 밟고 누린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전승되는 정초의 지신밟기는 인간에게 불행을 안겨 주는 잡신으로 여겨 땅 밑으로 몰아넣어야 한 해가 무사태평하다는 믿음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잡신을 무조건 땅 속으로 몰아넣는 것이 아니라 갖가지 풍물, 노래, 춤, 음식 등을 통해서 위로하고 집안의 가신을 즐겁게 해주면서 집 안팎에 존재하는 신들을 다스리는 것이다.

[현황]

현재는 전래의 정초의 지신밟기는 행해지지 않으며, ‘내서 전통 민속 문화 예술 보존회’에서 단오절 행사의 일부로 연희하기도 한다.

[의의와 평가]

내서읍 지역에서의 지신밟기 순서는 서낭당풀이, 문전지신풀이, 성주풀이, 조왕풀이, 우물풀이, 장독풀이, 고방풀이, 마구풀이, 변소[정낭]풀이, 대문풀이 등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인데, 「공장과 방앗간 풀이」는 각 가정마다 풀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의 공장이나 방앗간에서 풀이를 한다는 점에서 특징을 지니며, 경남의 다른 지역에서는 거의 채록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