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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의 소 부리는 소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11217
한자 內西-
이칭/별칭 우활요(牛活謠)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정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7년 - 「내서의 소 부리는 소리」 「내서의 구전 민요」에 수록
성격 민요|노동요
기능 구분 기능요|노동요
가창자/시연자 박치동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구전 민요.

[개설]

논밭 일을 하거나 길을 갈 때 소를 부리는 소리로 노동요이다. 한자어로 우활요라고 한다.

[채록/수집 상황]

「내서의 구전 민요(프린트본)」[백종기, 2007]에 수록되어 있다. 가창자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신감리 1153번지에 거주하는 박치동[남, 1934년생]이다.

[구성 및 형식]

「내서의 소 부리는 소리」는 두 소리로 짜여 있다. 첫째는 논일을 하거나 길을 갈 때 소를 모는 소리이며, 두 번째 소리는 소를 몰아 논일 할 때 부르는 소리이다.

[내용]

1.

이라(앞으로 가자는 방향 제시)

자라(왼쪽으로 가자는 방향 제시)

윗디로(오른쪽으로 가자는 방향 제시)

워(서라는 지시)

2.

진주거튼 넓은들에 이라자라 밭을갈아

높은데는 묵화를 심고 낮은데는 산도심고

속에속에 수수심고 모리모리에 들깨심고

신들건들 시누네야 목화따로 안갈라나

우리형님은 하잘나서 동산우에 달이건만

이내나는 못난죄로 구름에 싸인 반달이요

[의의와 평가]

창원 지역에 전승되는 우활요 중 유일하게 채록된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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