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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진동』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11318
한자 -故鄕鎭東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상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간 시기/일시 1992년 9월 15일연표보기 - 『내 고향 진동』 창간
폐간|종간 시기/일시 1997년 5월 1일연표보기 - 『내 고향 진동』 폐간
성격 향토 문화지
창간인 윤정수
발행인 윤정수
총호수 1~3호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의 향토지.

[창간 경위]

『내 고향 진동』은 윤정수(尹汀洙)[1929~2006]의 주도로 1992년 창간되었다. 호가 춘담(春潭)인 윤정수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 출신으로 젊은 시절 부산·김해·창원 등지에서 체신 분야[우체국]에 종사하였다. 1970년대 중반 귀향하여 향토 자료의 수집에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진동 큰 줄다리기의 재현[1984], 제말 장군 묘(諸沫將軍墓)의 문화재 지정 신청[1993], 진동 민속 문화 보존회 설립[1994] 등 향토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활동에 앞장선 인물이다.

『내 고향 진동』은 김여환(金麗煥)·윤갑상(尹甲相) 등의 후원을 받아 간행하였다. 창간호에는 책을 발간하게 된 취지를 다음과 같이 밝혀두고 있다. ‘얼마 못되는 이야기와 자료(資料)를 갖고 야단스럽게 법석이는 것 같아 미안하고 송구한 마음이 앞선다. 그러나 이나마 내 향토(鄕土)의 이야기와 자료 일진데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뒷날 후인들에게 참고로 공여하고자’ 한다.

[형태]

총 3책[집]으로 국한 혼용문으로 집필되었다. 크기는 187×260㎝ 이다. 분량은 1집 84쪽, 2집 242쪽, 3집 280쪽이며, 소프트로 제책되었다.

[내용의 구성]

『내 고향 진동』은 1992년 창간호가 나온 이래 1997년까지 모두 3차례 간행 되었다. 머리에는 화보와 발간사 추천사 등을 실었다. 본문 내용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의 향토사, 진동면의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 편찬자의 소고(小考) 등으로 구성되었다. 2집에 실린 소고는 편찬자의 수상(隨想)과 시(詩)를 담았는데[179~242쪽] 그의 향토애를 엿보게 한다. 호수별 전체 목차는 다음과 같다.

1. 창간호[1992년 9월 15일 발행]

내 고향 진동(鎭東)[내력, 위치와 진동이란 개명, 인물, 면세, 역대 면장, 면 현황], 봉래정(鳳來亭), 우산 팔경(牛山八景), 동림(東林)과 서림(西林)[숲], 문행(文杏), 진동줄[三鎭줄 다리기], 6·25 동란(動亂)과 진동(鎭東), 기미(己未) 3·1 운동(三一 運動)과 진동(鎭東)

2. 제2집[1994년 9월 1일 발행]

포상팔국(浦上八國)과 가락동맹국(駕洛同盟國), 임진왜란의 공신 제말 장군(諸沫將軍), 효청각(效淸閣), 풍욕대(風浴臺), 창원군 향교, 마을 이름의 유래[연네다리, 山城山], 제말 장군(諸沫將軍)의 약력 및 사적, 진동(鎭東) 줄의 내력, 소고(小考)

3. 제3집[1997년 5월 1일 발행]

내 고향 진동(鎭東)은, 도농통합(都農統合), 삼진(三鎭)의 3·1 독립운동, 진해현의 성지, 사상의학(四象醫學)의 창시자 이제마(李濟馬) 현감, 제말 장군 묘소(諸沫將軍墓所) 도지정 문화재 되다, 가을포(加乙浦) 봉수대, 효청각(效淸閣) 경과 보고, 진동(鎭東)의 낙화(落火)놀이 외

[의의와 평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지역 주민의 시선에서 바라본 향토지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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