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명서2동에 있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산하 경상남도·울산 지회.

[설립목적]

경남울산 재향군인회는 향토 방위와 함께 재향 군인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권익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52년 2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경상남도지회가 부산에서 창설되었다. 1983년 6월 경상남도 도청이 창원 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경상남도지회도 창원시 상남동 70-1번지 외환은행 건물 4층으로 이전하였다. 1988년 12월 창원시 명서2동 199-11번지 현 위치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건평 2,390㎡의 경상남도회 회관이 건립되었다. 1997년 7월 지방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남울산 재향군인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6년 4월 경남울산 재향군인회는 대통령 최우수단체로 표창을 받았다. 2007년 6월 경남울산 재향군인회 회관을 리모델링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경남울산 재향군인회는 지역 재향 군인 회원 상호간의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 도모, 회원 상호간의 권익 신장 및 권익 증진, 향토방위에 대한 협조 및 지원, 국제재향군인회와의 친선 유지 및 유대 강화, 호국정신의 함양 및 고취, 자신의 사업 수행을 위한 수익 사업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활동사항]

첫째, 「향군지원 조례」의 제정을 위한 활동으로, 향군 활동에 대한 예우에 관한 필요 사항과 예산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둘째, 향군 유관 단체의 통합 운영으로, 향군 관련 단체의 단계별 통합을 통하여 대·내외적으로 향군을 중심으로 한 일체감을 제고시킬 수 있는 단체로 성장·육성시켜 나가고 있다. 셋째, 공정한 인사관리제도의 운용으로, 각급 회의 임직원에 대한 선임 시 공정한 검증 절차를 도입하여 도덕성을 겸비한 임직원 선발에 기여한다. 넷째, 향군 직원 공개 채용의 확대로, 공개 채용의 확대를 통하여 능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임직원 선발에 기여한다. 다섯째, 6·25전쟁 바로 알리기 캠페인 전개로, 전후 세대의 6·25전쟁에 대한 정확한 인식 교육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동시에 이를 통하여 국가 안보에 대한 향군 임직원의 인식 제고에도 기여한다. 여섯째, 회원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향군회원 위문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회원 상호간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현황]

경남울산 재향군인회의 조직은 회장, 이사회, 감사, 자문위원, 사무처장, 조직·복지부, 안보부, 행정관리부, 여성부, 및 시군구지부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2011년 11월 현재 경남울산 재향군인회 소속 임직원 현황은 회장단 5명, 사무처장 1명, 이사 20명, 감사 2명, 부장 3명, 시군구 소속의 회장 24명 및 국장 24명, 연합분회장 1명 및 국장 1명으로 전체 인원은 81명이다. 경남울산 재향군인회 소속 회원은 종신회원 201,047명, 준회원 594,806명으로 총 795,853명이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