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창원시 소답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경상남도 지회.

[개설]

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하는 소외계층과 사회복지기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모금 및 배분하는 전문기관이다.

[설립목적]

자발적인 기부문화의 정착을 통해, 나눔문화의 확산과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설립 되었다.

[변천]

1997년 3월 사회복지공동모금법이 제정·공포되고 1998년 7월에 사회복지공동모금법이 시행되면서 같은 해 10월에 경상남도로부터 사회복지법인 설립을 인가받았다.

1999년 9월 사무실을 마산에서 창원으로 이전하였고, 12월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실시를 시작으로 여러 모금운동을 실시하였다. 2000년 8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식지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이 후 2번의 사무실 이전을 통해 현재, 소답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요사업으로는 나눔활동과 지원활동으로 나뉜다.

먼저 나눔활동의 주요캠페인으로는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와 기부자가 약정한 후원금이 매달 급여에서 자동으로 납부되는 한사랑 나눔캠페인이 있다. 또 중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있으며, 매월 12일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의 날이 있다. 그리고 지원활동으로는 영유아기 빈곤층을 위한 지원활동으로 시소와 그네, 농어촌 지역에 생계 및 의료지원을 농어촌 행복 더하기가 있다.

[현황]

2011년 11월 현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회장 아래로 운영위원회와 분과실행위원회로 구성되어있으며, 사무처장 아래 경영관리팀과 사업팀이 있다. 경제계, 언론계, 종교계, 사회단체, 노동계 등 각계 대표들이 골고루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