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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답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0234
한자 召畓洞
영어음역 Sodab-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소답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민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1.87㎢
총인구(남, 여) 16,607명(남 8,465, 여 8,142)
가구수 5,643가구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소답리의 ‘소(召)’는 동쪽, ‘답(畓)’은 논의 의미이므로 동쪽에 있는 논 부근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로 파악된다. 즉 창원도호부 동쪽에 있어 붙여진 지명으로 추정된다.

[형성 및 변천]

소답동과 관련한 문헌 기록으로는 『여지도서(輿地圖書)』와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나오는 소답리(召沓里)라는 지명이다. 이후에 간행된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와 『교남지(嶠南誌)』에는 보이지 않다가 『영남읍지(嶺南邑誌)』에 북동리(北洞里)·백천리(栢泉里)와 함께 소답리(召畓里)라는 기록이 보인다. 『경상도읍지』나 『교남지』에서 보이던 죽계리(竹界里)가 기록에서 사라지고 대신 백천리·북동리와 함께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죽계리가 나누어져 북동리·백천리·소답리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당시 이 지역은 부내면에 속하였다.

소답동은 본래 창원부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제 실시에 따라 마산부 부내면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남전(읍성로 위쪽 마을)과 신기(읍성로 아랫마을)를 병합하여 창원군에 편입하였다. 1973년 마산시 구역 확장에 따라 마산시에 편입되었다가, 1976년 경상남도 창원지구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80년 창원시 승격에 따라 창원시 소답동이 되었고, 1997년 대동제 실시로 의창동으로 통합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도계동, 서쪽으로 북동, 남쪽으로 국도 25호선을 경계로 중동·도계동과 접하며, 북쪽으로 동읍 용강리와 접한다. 마을 북동쪽에 170m가량의 산지와 신풍고개가 있으며, 북쪽은 구룡산 자락과 맞닿아 있다. 동쪽에 동산이 있고, 창원향교 동쪽 약 200m 지점에 갓세미라는 오래된 샘이 있다.

[현황]

창원시 의창동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2008년 8월 현재 면적은 1.87㎢이며, 총 5,643가구에 16,607명(남 8,465, 여 8,142)의 주민이 살고 있다. 마을 북쪽으로 남해고속도로경전선이 지난다. 문화재로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5호인 창원향교가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1.12.22 오탈자 형성 및 변천 중 "염전 → 남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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