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에 있는 자연마을. 사도 마을은 모래가 많아 사도라고 한다는 민간 어원설이 있다. 그리고 과거에는 사도곡리로 불리었는데 동쪽 들이 있는 골짜기로 풀이하고 있다. 1789년(정조 13)의 『호구 총수』에는 사도곡리로 나오는데 남문리와 함께 웅천현 읍내면에 속해 있었다. 1899년(고종 36)의 「웅천군 지도」에서는 사도리로 표기되고...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죽곡동은 옹기를 굽던 곳이 있어 독점이라고 부르던 마을 이름이 듣기 좋지 않다하여 대밭골이라 부르기로 하고 죽곡(竹谷)으로 표기하게 되었다. ‘죽곡’으로 표기한 연유는 마을 주위에 해장죽[시누대, 식대]이 많이 자랐기 때문이다. 1899년(고종 33)에 제작된 「웅천군 지도」에 죽곡(竹谷)이란 마을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