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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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창원 출신의 의병이자 무신. 본관은 상산(商山). 처음 이름은 응감(應鑑). 자는 자첨(子瞻). 호는 금창(琴窓). 아버지는 진사 김삼우(金三佑)이고, 어머니는 순흥안씨(順興安氏)로 안필방(安弼邦)의 딸이다. 김응추는 일찍이 과거 공부를 접고 금서(琴書)로 스스로 즐기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1552~1617]의 휘하 의병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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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창원 출신의 무신. 본관은 상산(商山). 아버지는 부제학을 지낸 김언필(金彦弼)이고, 장인은 남명(南冥) 조식(曺植)이다.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과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가 사위이다. 김행은 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에 살았다. 출사하여 벼슬이 회령포만호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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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에 있는 종실 건물. 밀성(密城) 박씨(朴氏) 신암(新菴) 박연홍(朴連弘)을 위한 종실로 지어진 건물이다. 박연홍은 임진 왜란 때 최강(崔堈), 이달(李達) 등과 의병으로 참여하였다. 사천(泗川) 창속(倉粟)의 전투에서는 적장의 목을 베고 돌을 던져 많은 사상자를 내었다. 오늘날에도 남진(藍津)에는 간석 기념비(干石紀念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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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임진왜란 때 창원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의병장. 본관은 밀성. 호는 신암(新庵). 아버지는 어모장군 박량(朴亮)이다. 박연홍(朴連弘)[1556~1597]은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 때 최강, 최대관, 정유경 등 경남 고성의 8장사와 더불어 의병을 모아 고성, 진동, 곤양, 사천 등지에서 싸워 많은 전과를 올렸다. 초유사 김성일의 요청으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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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 순흥안씨 종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1852년 간행된 송암 이노의 시문집. 이노(李魯)의 호는 송암(松巖)이고, 본관은 고성(固城)으로 의령 출신이다. 1564년 진사 시험과 1590년 문과에 급제하고 현감과 사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김성일의 휘하에서 의병 활동을 했다. 이노는 죽은 후에 이조판서로 추증되었다. 이노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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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임진왜란 때 창원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칠원(漆原), 자는 이원(而源)이다. 아버지는 제조겸(諸祖謙)이고, 어머니는 창원 황씨이다. 제말(諸沫)[1552~1593]은 1583년 무과에 급제하고 총부수문장(摠府守門長)을 역임하였다. 신장이 8척이나 되는 거구이면서도 몸이 날래어 비장군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조카 홍록(弘祿)을 비롯한 67명과 더불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