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정려각. 조선 시대 진북면 이목리에 살던 효자 이국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이다. 이국로의 자는 순직이며, 호는 이촌, 본관은 전주이다. 경상도 유림이 그의 효행을 기리니 1893년(고종 30) 나라에서 동몽교관을 내리고 정려를 세워 ‘영언각’이라 했다. 정려에는 ‘증 동몽교관 조봉대부 이국로지려(贈童蒙敎官朝奉大夫李國魯之閭)’라...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효자. 이국로는 본관은 성주. 호는 이촌(梨村). 이일장(李日章)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이세갑(李世甲)이다. 이국로(李國魯)[?~?]는 타고난 품성이 효성스러웠다. 그의 아버지가 찹쌀떡을 좋아하여 매년 2두락 밭에 찹쌀을 심었는데 갑술년 여름 가뭄에 벼 이삭이 말라가게 되었다. 하늘을 우러러 울며 기도하니 하늘에서 홀연히 소나기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의 영언각에 관련된 구비 전설.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문화원, 1998]에 「사동리 영언각(社洞里 永言閣)」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에는 조선 시대 진북면 이목리에 살던 효자 이국노(李國魯)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인 영언각(永言閣)이 있다. 그의 호는 이촌(梨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