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창원 출신의 유생. 김윤종의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계지(繼志)·치도(致道). 호는 유계(柳溪). 금산(琴山) 김귀(金龜)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김옥견(金玉堅)이고, 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김혼(金渾)이다. 김난종(金蘭宗)이 사촌형이다. 김윤종은 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화양리 화목마을에 살았다. 정우당(淨友堂) 김식(金湜)의 문하에서 수학했...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화천리 대천마을에 있는 창녕조씨 승지공파(承旨公派) 문중 재실. 모원재는 본관이 창녕(昌寧)인 조하빈(曺夏彬)을 배향하는 추모당이다. 조하빈(曺夏彬)은 정우당(淨友堂) 조치우(曺致虞)의 9세손으로, 묘소는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지개리에 있다. 북면의 지방도 1045호선 굴현에서 약 4㎞ 지점 도로변 북쪽에 대천마을이 있으며, 마...
조선 중기 창원 출신의 문신. 조치우(曺致虞)[1459~1529]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순경(舜卿), 호는 정우당(淨友堂). 아버지는 영암군수를 지낸 조말손(曺末孫)이다. 부인은 창원박씨(昌原朴氏)이다. 조치우는 1494년(성종 25) 과거에 급제하여 1495년(연산군 1) 예문관 검열로 있었고, 1498년(연산군 4)에 사간원 정언이 되었으며, 149...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지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조치우의 부인 창원 박씨의 효심을 기리기 위한 옥비. 정우당 조치우는 조선 중종 때 대구 부사·예천 군수 등을 역임한 인물로 청렴하면서 선정을 베푼 공적이 뛰어나 청백리로 기록되어 있다. 정우당 조치우와 부인 창원 박씨는 노모 봉양 등 효심이 지극하였는데 이를 기리기 위하여 임금이 조치우 부부에게 『소학(小學)』을...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지개리 대한마을에 있는 일제강점기 창녕조씨 승지공파(承旨公派) 문중 재실. 추감당은 본관이 창녕(昌寧)인 조치우(曺致虞)를 배향하는 문중 추모당이다. 조치우는 조선 성종 때 문신으로, 1494년(성종 25) 별사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을 거쳐 성균관전적이 되어 『성종실록(成宗實錄)』 편찬에 참여하였다. 예천군수를 지내면서 선정으로 이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