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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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芝介里御賜玉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 for Jo Chiu's Wife Changwon Bak Clan in Jigae-ri |
이칭/별칭 | 어사옥비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지개리 534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배상현 |
성격 | 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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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 |
관련인물 | 조치우|창원박씨 |
재질 | 백옥 |
높이 | 118㎝ |
너비 | 47㎝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지개리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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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 창원 박씨 문중 |
관리자 | 창원 박씨 문중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6호 |
문화재 지정일 | 1987년 5월 19일![]()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지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조치우의 부인 창원 박씨의 효심을 기리기 위한 옥비.
[개설]
정우당 조치우는 조선 중종 때 대구 부사·예천 군수 등을 역임한 인물로 청렴하면서 선정을 베푼 공적이 뛰어나 청백리로 기록되어 있다. 정우당 조치우와 부인 창원 박씨는 노모 봉양 등 효심이 지극하였는데 이를 기리기 위하여 임금이 조치우 부부에게 『소학(小學)』을 내리고 옥비 두 좌를 하사하였다. 그 중 하나는 조치우에게 내린 청옥비이고, 다른 하나는 부인 창원 박씨에게 내린 백옥비이다. 청옥비는 조치우에게 내린 것으로, 조치우의 묘소가 있는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재리 유후재(遺厚齋)에 보존되어 있다.
[건립경위]
지개리 어사옥비는 조치우의 부인 창원 박씨의 효심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지개리의 창녕 조씨 재실인 모선재(慕先齋) 경내 좌측 비각 내에 위치한다.
[형태]
조선 전기의 묘비와 비슷한 형태로 지붕돌과 비신을 하나의 돌에 새겼으며 높이는 118㎝, 너비는 47㎝, 두께는 19㎝이다.
[금석문]
상단에 가로로 ‘어사옥비(御使玉碑)’라 새겼고, 그 아래에 세로로 ‘숙인창원박씨지묘(淑人昌原朴氏之墓)’라 새겼다.
[현황]
지개리 어사옥비는 원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대한리에 있는 조치우의 부인 창원 박씨의 묘 앞에 세워 있었으나, 후손들이 파손·도난을 우려하여 현재의 자리로 옮겨 왔다. 대좌(臺座)는 없어졌으며, 지개리 어사옥비 우측 아랫부분이 깨어져 시멘트로 보수한 흔적이 있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6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