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신촌리에 세워진 대승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풍수상 천마산은 말의 형상을 나타낸다. 1934년에 비구 춘해(春海)가 말의 엉덩이에 해당하는 곳에 백룡암을 건립하였다. 1950년대에 대웅전·산신각·요사채를 건립하고, 1985년부터 비구 정파(속명 이을용)가 춘해를 도와 절을 관리하였다. 1996년 춘해가 입적하자 현재까지 정파 혼자 포교 활동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