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 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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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가술(可述), 호는 석계(石溪)이다. 권구(權玖)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권흥래(權興來)이고 아버지는 권중도(權重度)이며 어머니는 진양 강씨 강숙(姜淑)의 딸이고 부인은 함안 이씨 이용춘(李龍春)의 딸이다. 권성렬(權聖烈)[1794~1847]은 재능있고 학문이 높아 여러 차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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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이일(而一)이다. 권기(權璣)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권정래(權正來)이고 아버지는 권중엄(權重儼)이며, 어머니는 함안 이씨 이익종(李益宗)의 딸이고 부인은 진양 강씨 강문렬(姜文烈)의 딸이다. 권우열(權宇烈)[1782~1855]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종사를 받들고 근신과 정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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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열녀. 진양 강씨(晉陽姜氏)는 강정환(姜鼎煥)의 딸로 안동 권씨 찬렬(燦烈)과 혼인하였다. 권찬렬 처 진양 강씨(晉陽姜氏)[?~?]는 성품이 효성스럽고 순박하며 지어미로서의 부덕(婦德)을 갖추었다. 시집가서 시부모를 모심과 종중에 돈목함이 그 마땅함을 다하였고 남편을 모신지 40여 년 동안 반드시 공경하며 어긋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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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재중(載中), 호는 죽하(竹下)이다. 권정래(權正來)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권중엄(權重儼)이고 아버지는 권우열(權宇烈)이며, 어머니는 진양 강씨 강문렬(姜文烈)의 딸이고, 부인은 함안 이씨 이익찬(李益燦)의 딸이다. 권후(權 土+厚)[1866~1890]는 1885년(고종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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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효부(孝婦). 진양 강씨(晉陽姜氏)는 강위겸(姜渭謙)의 딸로 김해 김씨 김제주(金濟周)와 혼인하였다. 성품이 효성스러워 지아비를 잘 섬기고 시부모를 잘 모셨다. 시아버지가 병이 들자 하늘에 기도하니 새가 날아와 잡히고 물고기가 뛰어오르는 기적 같은 일이 있었다. 고을에서 그의 효행을 기려 포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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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포리(內浦里)는 만의 깊은 안쪽에 자리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안에 있는 개라고 하여 안개로도 불렀다. 내포리는 『호구 총수』[1789] 의하면 창원 도호부 서면의 내포리로 명칭이 확인되며 1895년(고종 32)에 칠원군 구산면에 속하였다. 1908년에는 창원부에 속하였고 1910년에는 마산부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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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龜山面) 내포리(內包里)의 삼효각에 관련된 구비 전설.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龜山面) 내포리(內包里) 백령재 아래 논 옆에는 조선 말기 이 마을에 설던 진양 강씨(晋陽姜氏) 태형(泰馨), 내형(乃馨), 재형(載馨) 삼형제의 효행을 기리는 삼효각(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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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동면 교동리에 있는 비각(碑閣). 교동리 효청각(效淸閣)은 어려운 여건에서 힘들게 모은 재산을 이웃들을 위해 사용한 밀양 박씨 박정식(朴正植)의 부인인 진양 강씨(晋陽姜氏)의 시혜비(施惠碑)가 있는 비각(碑閣)이다. 진양 강씨는 1824년 2월에 출생하여 남편과 혼인하였으나 일찍이 남편과 외아들을 여의고 어렵게 생활하였다. 그러나 부인 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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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출신의 효자.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성즉(聖則), 호는 묵은(默隱)이다. 박의징(朴義徵)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박사덕(朴師德)이고 아버지는 박중무(朴重茂)이며, 어머니는 안동 권씨 권몽래(權夢來)의 딸이고 부인은 함안 조씨 조중혁(趙仲赫)의 딸과 진양 강씨 강기환(姜基煥)의 딸이다. 박수민(朴守敏)[178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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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에 있는 마산 수산업 협동조합에 속한 어촌계. 어촌계는 옛 제1종 공동 어업인 마을 어업, 양식 어업, 정치망 어업 등의 어업권을 총유(總有)[하나의 목적물을 여럿이 공동으로 가지는 공동 소유의 한 형태]하고 있다. 따라서 개별 어가(漁家)와 어촌 마을의 생활에 매우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조직이다. 어촌계의 대표는 계장이며, 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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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 옥방 마을 동구에 세워져 있는 효열각에 얽힌 이야기.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여양리 효열각」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 옥방 마을 동구에는 네 명의 효열을 기리는 효열각(孝烈閣)이 세워져 있다. 밀성 박씨(密城朴氏)의 지극한 효성과 진양 강씨(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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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춘보(春甫), 호는 농은(農隱)이다. 이인정(李麟定)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동욱(李東郁)이며 아버지는 이평갑(李彭甲)이고 어머니는 진양 강씨 강원재(姜元載)의 딸이며 부인은 포산 곽씨 곽경기(郭景杞)의 딸이다. 이팽윤(李彭胤)에게 입양되었다. 이경찬(李慶燦)[1775~?]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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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천로(天老), 호는 남계(南溪)이다. 이암문(李馣聞)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인정(李麟定), 아버지는 이동무(李東茂)이며, 어머니는 진주 정씨 정진한(鄭震翰)의 딸이고 부인은 진양 강씨 강원재(姜元載)의 딸이다. 이팽갑(李彭甲)[1722~1777]은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고 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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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전설. 『마산의 문화유산』[마산시, 1997]에 수록되어 있다. 예로부터 자복개라는 곳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한국 철강과 육군 통합 병원이 있던 자리였다. 이곳은 조선조 말기에는 우리의 외교적 국력이 쇠퇴하고 또한 파쟁 등으로 말미암아 강대국인 러시아의 조차지(租借地)가 되었는데 그들은 오래 있을 계략으로 영사관[옛 창원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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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식을 시조로 하고 강희창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진주 강씨는 진양 강씨(晉陽姜氏)로도 불린다. 진주 강씨의 시조는 고구려 때 을지문덕과 수나라 대군을 물리친 장수인 강이식(姜以式)이다. 후손 강진(姜縉)이 신라 헌강왕 때 태중대부 판내의령(太中大夫判內議令)으로 재임 중에 진양후(晉陽侯)로 봉해지면서 본관을 진주(晉州)로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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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창원에는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촌락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그 중 대부분의 구성원이 하나의 성씨를 이룬 촌락을 집성촌이라 한다. 가령 창원시 동읍 석산의 상산 김씨, 곡목의 김해 김씨, 다호의 연안 김씨, 창원 사화의 밀양 박씨, 사파동의 김녕 김씨, 퇴촌의 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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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구산면 내포리에 있는 비각(碑閣). 내포리의 삼효각(三孝閣)은 구산면 내포리에 거주하였던 조선 후기의 진양 강씨(晋陽姜氏) 강태형(姜泰馨)·강내형(姜乃馨)·강재형(姜載馨) 3형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905년에 건립한 비각(碑閣)이다. 비문에 따르면 이들 3형제는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 생전에는 3형제가 정성을 다하여 부모를 보살폈으며,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