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1955년 9월 1일에 경상남도 진해시 남빈동으로 개설되었다. 남빈동은 구부정[久富町]을 광복 이후에 우리식으로 개칭한 동명이다. 행정동인 태평동의 서쪽으로 남빈동 앞에서 바다가 된다. 남빈동은 남쪽의 바닷가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현재의 남빈동은 바다에 접해 있지 않다. 1914년 3월 1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일본식 동명인 우의정(羽衣町)을 우리식으로 개칭한 동명(洞名)이다. 일본에 의해 개발이 되어 일본식 동명이 만들어진 동을 우리식으로 개칭한 경우에는 한자의 뜻을 중요하게 여긴 것으로 사료된다. 크게 번영하라는 의미로 동 이름을 개칭한 것으로 보인다. 1914년 3월 1일 창원군 진해면 우의정(羽衣町)으로 획정되었다. 1947년 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1947년에 일본식 동명(洞名)인 암호정(岩戶町)을 광복 후 우리식으로 숭인동으로 개칭하였다. 일본인에 의해 만들어진 지역은 광복 후에도 이전의 지명이 없었기 때문에 좋은 의미를 가진 한자를 사용하였다. ‘숭인(崇仁)’이라는 한자의 의미를 반영한 것으로 사료된다. 1914년 3월 1일 창원군 진해면 암호정(岩戶町)으로 획정되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에 있는 천주교 마산 교구 소속 천주교회. 1930년 4월 완월 성당 진해 공소를 설립하였다. 진해 본당의 출발은 1946년 3월 당시 대구 교구장이었던 주재용 신부가 신자 수 150명 정도였던 진해 공소를 본당으로 승격시키고 진영 성당 김경우[아릭스] 신부가 초대 본당 주임 신부로 부임하였다. 당시 진해 지역은 대구 교구 소속이었는데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