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마산에서 활동한 무용가. 김해랑(金海郞)[1915~1969]의 본명은 김재우(金在宇)이다. 6·25 전쟁 직후에 한국무용 예술인 협회[현 한국 무용 협회 전신]를 창설하였다. 일제 강점기부터 마산에 무용소를 개설하여 한국 무용계의 대들보 노릇을 하며 평생을 후진 양성에 이바지 했다. 어릴 때부터 춤추기를 좋아하여 부산 동래 고보를 거쳐 일본으로 건너가서 야마...
경상남도 창원시 추산동에 소재한 도내 최초 유치원. 1927년 일제 시기 우리나라 유아들의 민족성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개원된 불교 유치원이다. 통도사 마산 중앙 포교당 정법사 부설 대자 유치원이 정식 인가 명칭이다. 대자 유치원은 1927년 4월 12일에 배달 유치원으로 설립되었으며 강릉 포교당이 설립한 금천 유치원에 이어 불교계 제2호 유치원이다. 1931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마산 포교당. 통도사 마산 포교당인 정법사는 1912년 4월에 창건되어 2012년에 100주년이 된 전통 사찰이다. 포교당이란 세속의 도심 등지에서 일반 대중들에게 포교하는 사찰을 말한다. 정법사는 당시 통도사 주지였던 구하(九河)[1872~1965] 대선사의 염원으로 일제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