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에 속하는 법정동. 도계리의 ‘도(道)’는 북쪽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도’를, ‘계(溪)’는 ‘시내’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도’의 자음이 ‘도’이고, ‘계’의 훈이 시내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도계리는 ‘북쪽에 있는 시내 부근에 형성된 마을’을 뜻하는 것이 된다. 한편,...
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 도계광장에서 명곡광장까지 연결되는 주 간선도로. 명곡의 명(明)은 서쪽을 뜻하는 ‘발~바라’의 변이형태인 ‘발’을 나타내며, 곡(谷)은 골짜기를 나타낸다. 따라서 명곡동은 ‘서쪽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을 뜻한다. 명곡로는 명곡동에서 유래되었다. 구간 길이 약 2.88㎞, 폭 35~40m(대로1류)의 왕복 8차선 도로이다. 명곡로 주변은...
경상남도 창원시 소계동에서 도계동까지 연결되는 주 간선도로. 구간 길이 약 10.9㎞, 폭 35~40m(대로1류)의 왕복 8차선 도로이다. 1980년대 창원시의 계획도시 개발정책의 일환으로 국도 14호선의 일부인 소계광장에서 도계광장 구간의 도로 확장과 함께 완충 녹지를 조성하면서 도로 명칭을 창원의 옛 명칭인 의안(義安)에서 따와 의안로(義安路)라 하였다....
봉산마을이 속해 있는 창원시는 2008년 현재 인구 50만 명이 넘게 모여 사는 도시이다. 이 도시 속에 전형적인 농촌사회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봉산마을은 동읍의 자여마을 내에 포함되어 있는 자연마을이자 행정리이다. 급격한 도시의 팽창과 인구 증가를 겪은 창원시에서 시골 마을의 정취를 가득 담고 있는 봉산마을은 한번쯤 둘러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외감마을이 있는 북면은 창원시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북면은 동쪽으로 동읍, 서쪽으로 함안군, 남쪽으로 소계동·동전동과 접하고 북쪽으로는 낙동강을 건너 창녕군과 마주하고 있다. 북면은 본래 창원도호부 권역으로서 도호부 북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1995년 창원군이던 당시 창원시에 통합되었으며, 면의 대부분은 구릉성의 낮은 산지와 산지 사이에 발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