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창원 지역에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전개되었던 항일 운동. 1910년 일제는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고 조선인의 저항을 막고 영구적으로 지배하기 위하여 무단 통치를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조선 전역은 수탈과 착취 아래 놓였고 조선의 백성들은 일제의 식민 지배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항쟁하였다. 창원 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청년 운동·문화 운동·3·1 만세 운동·농민·노동 운동...
1920년대 마산 지역에서 결성된 직업별 노동 조합. 1925년 5월 마산 인쇄공 조합이 결성되어 같은 해 11월 부산 인쇄 직공 조합의 총파업에 이어 다음 해 3월에 총파업을 벌였다. 인쇄 직공들의 쟁의는 활발하였으며 상호 부조에도 적극적이어서 1926년 3월에는 이 시기 각지에서 전개된 인쇄 직공들의 연속 파업 투쟁을 기반으로 전조선 인쇄 직공 총연맹이 결성되었다. 19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