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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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봉곡동에 있는 지역 문화 연구소. 경남정보사회연구소는 지역사회의 도서관 운동 및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과 정보·문화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사업을 통한 건강한 지역 사회 공동체의 형성을 통해 인간 존중과 상생의 가치가 실현되는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4년 10월 경남도서관 및 정보문화발전연구소를 창립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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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있는 경남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비영리 법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 청소년 긴급 지원 센터, 청소년 활동 진흥 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통합적 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ve)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상담, 긴급 구조,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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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왕을 시조로 하고 각 소종별로 입향조를 달리하는 경상남도 창원시 세거 성씨. 인구수가 가장 많고 우리나라 대표 성씨의 하나인 김해 김씨는 파 갈림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큰 파만 따지더라도 김녕군 휘 목경파(牧卿派), 목사공 휘 준파(樽派), 판도판서 문정공 휘 관파(管派) 등 12개나 되고, 또 각 파마다 다시 파 갈림이 되는 바, 이를테면 판도 판서 문정공 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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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설치된 행정 단위. 조선 사회에서는 지방 군현제도의 정비 과정에서 면리제도가 등장하여 시행되었다. 창원도호부의 경우에도 각 고을들을 5개의 면(面)으로 분류하였다. 면의 이름은 대개 동서남북의 방위면을 사용하였다. 창원도호부의 5개 면 중의 하나가 남면(南面)이다. 면 아래에는 운(運)을 두었는데, 창원도호부에서는 방(坊)을 운이라고 하였으며 모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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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7월 14일 경상남도 창원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행정동 통합 제도. 「지방자치법」 제3조 3항에 의거하여 특별시 또는 광역시가 아닌 인구 50만 명 이상의 시에는 자치구가 아닌 구를 둘 수 있다. 대동제는 행정동 2~3개를 1개 동으로 통폐합해서 구청과 기존 동과의 중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사무를 배분함으로써 적절한 기구 및 인력 보강을 통해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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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덕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건물 터. 덕산리 건물지는 덕산마을 배후의 도둑골에 위치한 건물 터이다. 덕산리 주민들에 의하면 조선시대 말에서 일제강점기에 목장과 민가가 있었다고 전하지만 정확한 용도는 알 수 없다고 한다. 덕산마을과 사림동을 연결해 주는 등산로 옆에 있는데, 사림동에서 소목고개 마루를 지나 덕산리 방향으로 100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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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사람과 차가 통행할 수 있는 비교적 큰 길. 우리나라의 도로는 삼국 시대에 본격적으로 개설되기 시작하였다. 487년(신라 소지 마립간 9년) “비로소 사방에 우역을 두고 관도를 수리하게 했다”고 한 기록이 그것이다. 이는 이전에 이미 관도가 설치·운용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때 정비된 관도는 대략적으로 동해안로·추풍령로·죽령로 등 신라 서북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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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명서동에 있는 천주교 마산 교구 소속 천주 교회. 인구 밀집 지역인 명서동 일대에 거주하는 신자들의 원활한 성사 생활에 대한 배려와 지역 선교를 위하여 반송 성당과 중동 성당에서 분리하여 설립하였다. 1989년 11월 유치원 터로 지정된 곳을 사들여 지하에는 성전 및 회의실, 1층에는 유치원을 시공하기로 결정하였고, 1990년 9월 창원 지구 사목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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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마을의 큰 나무를 신격으로 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목신제는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마을의 노거수(老巨樹)를 신격(神格)으로 하고 지내는 동제를 의미한다. 이 제의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 유래는 알 길이 없으나 아마도 수목(樹木) 숭배 사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창원시의 경우 예부터 지내오는 동제 중에 신체(神體)가 나무인 사례가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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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반림동에 있는 천주교 마산 교구 소속 천주 교회. 지역 발전과 인구 증가로 신자 수가 늘어나면서 원활한 신앙생활과 지역 선교를 위하여 1981년 용지 성당[현 가음동 성당]에서 분리하여 설립하였다. 1981년 1월 26일 용지 성당에서 분리된 후 9월 26일 본당 헌당식을 하고 초대 주임으로 김용호 신부가 부임하였다. 1982년 성모 유치원을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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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에 있는 봉림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인 동읍, 2개면인 북면·대산면, 5개 동인 의창동·팔룡동·명곡동·봉림동·용지동 중 봉림동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봉림동 주민 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업무, 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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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에서 사림동까지 연결되는 도로. 봉림로는 창원시 봉림동 내동천교에서 사림동 경상남도청에 이르는 도로로서 창원대학교 입구의 퇴촌교부터 창원천과 나란히 달린다. 따라서 도로의 선형은 하천의 유향에 따라 굴절된다. 도로의 양쪽으로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봉림로가 지나는 곳의 대표 지명인 봉림동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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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사림동(士林洞)은 한자말식 명명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사림동이라고 명명했는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 다만, 사림(士林)은 유림(儒林)과 같은 뜻으로 ‘유학(儒學)을 신봉하는 무리’를 나타내므로, 현대의 의미로 해석하면 학문을 숭상하는 무리라는 의미일 것이다. 창원대학교가 사림동에 자리를 잡고 학문의 전당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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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 옛 퇴촌마을에서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창원 지역이 공업도시로 변하기 전에 사림동 옛 퇴촌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농악놀이를 하면서 목신이 있는 당산나무에 술을 한 잔 올리고 쇠(풍물)를 쳤는데, 이것이 현재 ‘창원의 집’ 앞 느티나무 당목 제의로 정형화된 것이다. 따라서 사림동 동제는 퇴촌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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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도심 하천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을 위한 사업. 창원시의 도심과 공단 지역을 관류하는 창원천과 남천 그리고 도심 속에 실핏줄처럼 얽혀 있는 크고 작은 지류 하천들은 그 동안 진행되어 온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많이 오염되고 훼손되었다. 생태하천복원시범사업은 이렇게 오염되고 훼손된 창원시의 하천들을 생명이 건강하게 살아 숨쉬는 맑고 깨끗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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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과 동읍 덕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덕산리의 옛 지명은 ‘소목[牛項]’이었다. 이 부근의 지형이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이며, 마을이 소의 목쯤 되는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유래한 명칭이다. 현재 사림동의 창원사격장에서 동읍의 덕산리에 이르는 소목고개는 창원분지에서 동읍으로 이르는 지름길이며, 안민역(安民驛)에서 신풍역(新豊驛)으로 빨리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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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명갑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순흥 안씨의 시조는 안자미(安子美)인데, 고려 신종 때 홍위위 보승 별장을 지내고 신호위 상장군에 추증된 사람이다. 세 아들 안영유(安永儒)[一派]·안영린(安永麟)[二派]·안영화(安永和)[三派]는 순흥 안씨 3파의 파조가 된다. 안씨의 역사상 대표적 인물이며 주자학(朱子學)의 태두인 문성공(文成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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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전리에 있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역. 신풍역은 조선시대 자여도에 속한 14역 가운데 하나로, 자여도의 서쪽 길이다. 창원도호부에서 동쪽으로 자여역을 잇는 중간 역이며, 안민역에서 남쪽으로 소목고개를 넘어온 길과 합쳐져 자여역으로 이어진다. 신풍역은 경상남도 해안 지역의 동서 교통로를 형성하는 곳으로 창원도호부와 자여역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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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서 사림동까지 연결되는 도로. 중앙로는 창원시의 실질적인 중심 지구를 통과하는 도로이다. 창원시청과 그 앞의 광장을 중심으로 경상남도의 행정 중심인 사림동의 경상남도청과 창원공단 관리의 중추인 외동 동남공단관리사무소를 잇는다. 중앙로의 양쪽에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창원시의 중심에 개설된 도로라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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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창원에는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촌락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그 중 대부분의 구성원이 하나의 성씨를 이룬 촌락을 집성촌이라 한다. 가령 창원시 동읍 석산의 상산 김씨, 곡목의 김해 김씨, 다호의 연안 김씨, 창원 사화의 밀양 박씨, 사파동의 김녕 김씨, 퇴촌의 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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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비음산에서 발원하여 반송동, 반지동을 서류하다 남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창원천은 비음산(510m)에서 발원하여 서류하다 창원시 반지동 부근에서 남서 방향으로 유로를 바꾸면서 명곡천과 합류하고, 신창원역을 지나면서 내동천과 합류한 후, 본류인 남천으로 유입한다. 창원천은 창원시가지를 흐르는 하천이다. 창원이란 명칭은 조선 태종 때 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