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석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어촌 체험 마을. 미더덕 생산량이 전국의 70~80%를 차지하고 있는 마을로 2003년도에는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로 조성되었으며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체험 관광 상품 개발을 한창 진행하였다. 그 결과 2012년 3월에 농림수산부가 선정하는 ‘아름다운 어촌’과 ‘어촌 문화 체험 마을’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그 해...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풍속·풍광·사적 등을 유람하는 일. 관광이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충족을 위해서 일상적인 생활권을 벗어나 다시 돌아올 예정으로 타국이나 타 지역을 방문하여 그 지역의 문물·제도 등을 시찰하거나, 자연환경과 풍습을 경험하며 유람하는 일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경상남도 창원시의 주요 관광 자원으로는 정병산과 주남 저수지 등의 자연 관광 자원 외에도 국가 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산.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서쪽 끝에 위치하며 경상남도 고성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기대봉(旗臺峰)’이라는 지명은 산봉우리의 모습이 깃대와 같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깃대봉’이라고도 한다. 북서쪽의 깃대봉에서 적석산을 지나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마산합포구와 고성군의 경계를 이루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 대정 마을의 향토 음식. 1960년대 경상남도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 지역에는 돼지고기 요리를 아주 잘하는 평양 할머니가 있었다. 그 할머니는 주로 찌개, 국밥, 수육 등을 요리하였는데 특히 돼지고기를 통째로 삶은 수육을 아주 맛있게 만들었다. 평양 할머니가 나이가 너무 많아 일을 못하게 되자 양촌 식당에서 할머니의 손맛을 이어...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문화 공간. 마산 아트 센터는 폐교를 리모델링한 재생 개념의 문화 공간으로 창작 스튜디오와 미술관의 기능을 수행하며,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이다. 부산과 마산 등지에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던 김창수 대표가 경직된 도시의 문화공간과는 다른 형태로 자연과 예술이 소통할 수 있는 열려있는 문화...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고개.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서쪽에 있는 고개로, 예로부터 진양의 반성면으로 넘어가는 대통로의 역할을 한 교통로이다. ‘발산재’라는 지명은 전쟁이 일어나면 크게 발대를 막고 승패를 짓는 곳이라는 데서 ‘발산재’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발산재는 북쪽의 만수산과 남쪽의 깃대봉의 산줄기가 이어지면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암’은 봉황처럼 생긴 봉바우가 있어 붙여진 지명으로 봉바우 또는 봉암이라 불리어 지다가 봉암리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봉’은 동쪽을 뜻하고 ‘암’은 바위를 뜻하므로 봉암리는 ‘바위 동쪽 부근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를 지닌 지명으로 볼 수 있다. 봉암리가 적석산과 깃대봉의 동쪽 부근에 위치하므로 이들 산지의 봉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谷安) 마을은 유서 깊은 동네이다. 동네 어른들은 실안[신안]이라고 부르는데, 실이나 골은 골짜기를 뜻하는 말이니 골짝 안쪽에 아늑하게 들어앉은 마을이라는 뜻이다. 임진왜란 이후 현재의 지명인 곡안으로 바뀌었다. 성주 이씨와 광산 김씨 집성촌으로 한때는 120여 가구가 터를 잡고 살았지만 현재는 광산 김씨 10여 가구, 성주 이씨...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있는 산.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의 서북단에 위치한 산으로 장년 산지의 특색을 보이며 봉우리가 뾰족하고 사면이 급한 형세이다. 6·25 전쟁 때 2개월 동안 격전지가 된 산으로서 미군이 고전을 면치 못한데서 ‘갓데미산’이라고도 불린다. ‘서북산(西北山)’이라는 지명은 마산합포구 진북면의 서북단에 위치하는 데서 ‘서북산’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의 모든 종류. 한반도 식물상의 구성 인자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식물구계는 북한 지역의 3개 아구[감산아구, 관북아구, 관서아구]를 포함하여 중부아구, 남부아구, 남해안아구, 제주도아구, 울릉도아구의 8개 구역으로 세분된다. 경상남도 창원 지역은 식물 분포상으로 한반도 남부아구와 남해안아구의 경계 지역에 해당한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양촌 마을의 양(良)은 옛 뜻이 알이고, 촌(村)은 마을을 뜻하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표기하기 위해 차자된 것으로 생각된다. 양촌 마을은 1912년에 간행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 등장한다. 당시 창원부 양전면에 속해 있었다. 동쪽은 곡안리, 서쪽은 진전천을 사이에 두고...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와 동산리에 형성된 온천. 양촌 마을과 동산 마을 뒷산인 인성산 아래에 위치한 양촌 온천은 양촌 온천, 마빈 온천, 동산 온천 등으로 불린다. 예전부터 약물이 난다 하여 인근에 있는 피부병 환자나 관절염 환자 등이 즐겨 찾던 곳이다. 어디를 파도 온천이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풍부한 온천수를 지닌 곳으로 1994년부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의 오서 고개에 있는 돌무더기. 오서고개 서낭당은 경상남도 고성군과 창원시 진동면을 이어주는 경계인 오서 고개에 위치한 돌무더기로 민간 신앙 유적이다. 옛날 고성현에서 배둔역촌을 거쳐 진해현과 마산포로 가기 위해서는 이 오서 고개를 넘어야 했다. 그 경계 지점에 1기의 돌무더기 서낭당이 있었으며, 그 아래 50여 미터 지...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일암리의 옛지명은 일음리로 너른 마을의 의미를 지닌 지명으로 추정된다. 일음리와 같은 지명인 비라리도 너른 곳에 형성된 마을을 뜻한다. 일암리는 일음리를 자음으로 읽게 되면서 ‘음’이 ‘암’으로 발음되었기 때문에 파생된 지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암리에 속한 자연 마을 중 들땀은 일암리에서 중심되는 마을로 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과 경상남도 고성군 구만면의 경계에 우뚝 솟은 적석산은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산으로 기암괴석과 수려한 수목림이 형성되어 최근에는 산악인과 등산객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적석산(積石山)’의 지명은 큰 바위로 이루어진 산으로, 산세가 마치 돌을 쌓아 올린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행정 구역. 진전면은 여양리, 고사리, 평암리, 금암리, 창포리, 곡안리, 근곡리, 동산리, 봉곡리, 봉암리, 이명리, 율티리, 오서리, 시락리, 양촌리, 일암리, 임곡리의 17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진전’이라는 지명은 1914년에 진해부의 서면에 위치한 진서면(鎭西面)과 양전면(良田面)이 통합되면서 생겨난 지명으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고개.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남쪽 탑곡산 산록에 자리 잡고 있는 고갯길이다. ‘칼맞이 고개’라는 지명은 도사들이 칼을 꽂아 땅을 가르면서 만들었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남쪽에는 탑곡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 탑곡산을 가로지르며 칼맞이 고개가 나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