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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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 전통 건축 및 근대 건축, 현대 건축. 건축은 구조적으로 안전하면서도 공간 형태면에서는 예술적 감흥을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견실한 구조와 편리한 기능, 예술적인 미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 창원 지역은 1974년부터 본격적으로 산업 단지가 조성되고, 1980년대 초 경상남도 도청이 이전하면서 크게 발전했다. 도청 이전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택지 분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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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 행정 기관. 「개인 정보 보호법」에 의하면 공공기관은 국회, 법원, 헌법 재판소,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의 행정 사무를 처리하는 기관, 중앙 행정 기관[대통령 소속 기관과 국무총리 소속 기관을 포함한다] 및 그 소속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그 밖의 국가 기관 및 공공 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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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근화동에 진해 해군 통제부 병원장의 관사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단층 일본식 주택. 구 진해 해군 통제부 병원장 사택은 일제 강점기 후반인 1938년에 진해 해군 통제부 소속 병원장의 관사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단층 일식 가옥이다. 1910년 대한제국의 국권을 빼앗은 일제는 대륙 침략의 교두보로 삼고자 이듬해인 1911년 진해에 군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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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대외 교역과 문화 교류. 경상남도 창원시·마산시·진해시가 2010년 7월 1일부터 하나의 도시로 통합되어 창원시가 되었다. 행정 구역 변천에 따라 통합과 분리 과정을 거듭해 왔지만 동일한 문화권에 속하는 지역이다. 역사 발전 과정으로 볼 때 창원 지역은 바다와 강을 통한 교역과 문화 교류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고대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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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천동에 있는 클래식 음악 다방 겸 문화 예술 사랑방. 1955년 ‘칼멘 다방’을 서양화가 유택렬이 인수하여 까치의 이미지에서 따온 ‘흑백 다방’으로 간판을 바꿔 달면서 시작되어 진해의 문화예술 무대가 되기도 하고, 문화 예술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곳이다. 클래식 음악 감상을 주로 해왔으나, 1990년대 후반부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다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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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의 제황산 정상에 있는 박물관 겸 전망탑. 진해탑은 제황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다. 전망탑의 성격을 가진 진해탑에서는 진해 지역 전체와 남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진해 군항제 때는 이곳을 중심으로 전야제와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제황산[90m]의 정상에는 일본이 러시아의 발틱 함대를 격파하여 러일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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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통신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지은 목조 우체국 청사. 진해 최초의 체신 업무는 1910년 4월 일본 해군이 임시 해군 건축부 가청사를 현동에 설치하면서, 그 가청사 앞에 같은 해 9월 현동 우편소인 우편국 분소를 설치한 것이 시초이다. 1911년 7월부터 시가지 건축 공사가 활발해짐에 따라 시가지에 일본인 입주가 급격히 증가하여,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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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통신동은 진해 우체국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한다. 통신동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속천리(束川里) 일부를 분할해 창원군 진해면 랑화정(浪花町)이 되었다가, 광복 후 우리식 동명찾기로 통신동이 되었다. 1955년 경상남도 진해시 통신동이 되었고, 2010년 7월 1일 경상남도 창원시·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