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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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토기나 자기를 굽던 가마 터. 토기나 도자기를 구워낸 생산 유구의 하나로, 가마 터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식생활 용기로서 토기나 도자기류를 즐겨 사용한 관계로 그것들을 구워내는 기술이 발전하였다. 우리나라에서 토기는 신석기 시대부터 저장 용기로 제작 사용되었다. 일부 목기를 활용한 경우도 있었고 기원전후 시기에는 목기 외면에 옻칠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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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 통일을 실현하기 위 창설된 민간 통일 운동 단체. 민족 통일 협의회는 한민족 통일 문예 대전, 상생과 공영을 위한 시도 대회, 통일 포럼, 월간 『통일』지 발간, 통일 준비 청년 대회, 통일 강좌, 통일 웅변 대회, 태극기 달기 운동, 북한 이탈 청소년과 만남의 장, 대북 지원 사업 등 통일 기반 조성과 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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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0~1273년 경상남도 창원 지역을 포함한 남해 연안에서 대몽 항전을 주도한 세력. 삼별초는 고려 시대에 경찰 및 전투 임무를 수행한 부대의 이름으로 좌별초(左別抄)·우별초(右別抄)·신의군(神義軍)을 합쳐 부른 말이다. 삼별초는 몽골의 고려 침입 직전인 1230년(고종 17) 무렵 무인 집정 최우(崔瑀)에 의해 설치된 야별초(夜別抄)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좌별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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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창원 지역에서 대한민국 해군 창설을 주도하였던 장군. 아버지는 상해 임시 정부 의정원 의장을 지낸 정도(正道)이며, 어머니는 박신일(朴信一)이고 부인은 홍은혜이다. 손원일(孫元一)[1909~1980]은 독립운동가인 아버지를 따라 만주로 가서 1925년 원광 중학교를 졸업하고 상하이로 가서 1927년 중앙 대학교 항해과에 입학했다. 졸업하고 1930년부터 외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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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은 조선시대에 들어 그 읍격이 승격하였다. 창원부로 시작하여 1415년(태종 15)에 창원도호부로 개칭하였다가 임진왜란을 겪은 후인 1601년(선조 34)에 창원대도호부로 승격하였다. 이는 조선 후기에 창원이 행정·군사의 중심 지역이자 경상남도 일대의 수도로 그 위상이 올랐음을 의미한다. 문묘의 전패(殿牌)가 분실된 사건을 계기로 9년 남짓 창원현으로 격하된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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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매년 11월경 개최되는 종합 마라톤 대회. 2000년 역사적 6·15 남북 정상 회담의 뜻을 기리며 2001년 10월 7일 창원에서 제1회 창원 통일 마라톤 대회를 개회하였다. 6·15 공동 선언 실천 남측 위원회 경남 본부에서 주최하고 창원 통일 마라톤 대회 조직 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42.195㎞인 풀코스, 하프 코스,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