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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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복리(龜伏里)는 마을의 형세가 거북이 바다로 입수하려고 엎드려 있는 형국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옛 이름은 잉화리(芿火里)로 1789년 『호구 총수』에 기록되어 있으며 1873년의 『구산진 지도』에는 잉화곶으로 표기되어 있다. 구복리가 속한 지역은 『호구 총수』[1789]에 잉화리(芿火里)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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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에 있는 산. 창원시와 경상남도 김해시, 부산광역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북서쪽의 불모산과 화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가 진해구와 김해시 장유면, 부산광역시 강서구와의 경계를 이룬다. ‘굴암산’이라는 지명은 산 정상의 큰 바위 아래 암자가 있어 ‘굴암산’이라 불렀다고 하며, 산에서 땔나무를 많이 베어 바위만 남은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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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있는 대한 불교 일붕선교종 소속의 사찰. 2013년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 문화 관광과에 등록되어 있지 않는 미등록 사찰이다. 위치하고 있는 곳은 지역 주민들에게 제2의 금강산 계곡이라고 불리는 마산역 뒤편의 작은 골짜기이다. 장등산과 옥녀봉을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 있고 샘물이 유명해 주민들이 잘 찾는 곳이다. 금강사는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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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있는 대한 불교 일붕선교종 소속의 사찰. 2013년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 문화 관광과에 등록되어 있지 않는 미등록 사찰이다. 위치하고 있는 곳은 지역 주민들에게 제2의 금강산 계곡이라고 불리는 마산역 뒤편의 작은 골짜기이다. 장등산과 옥녀봉을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 있고 샘물이 유명해 주민들이 잘 찾는 곳이다. 금강사는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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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자는 사심(士心)이다. 김수태(金壽泰)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익겸(金益兼)이고 아버지는 김순(金淳)이며, 어머니는 용성 송씨 송현징(宋玄徵)의 딸이고 부인은 분성 허씨 허반(許盤)의 딸이다. 김석일(金錫一)[1767~1832]은 기품이 크고 엄숙하였으며 문장이 여유로웠다. 고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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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신촌리에 있는 산. 마금산은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철마봉(鐵馬峯)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철마봉이 창원도호부에서 북쪽으로 20리에 있다고 적혀 있다. 이 철마봉이라는 지명이 언제 변화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으나 옛날에는 마고산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마고산의 지명 변화는 온천 개발과 관련이 있다. 마금산 온천은 마금산 심장부에서 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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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근곡리에 있는 삼국 시대 주거지 유적. 마산 근곡리 유적은 1999년부터 2004년에 걸쳐 지표 조사, 시굴 및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1999년 12월 마산시 진동 우회 도로 신설 공사 예정 구간에 대한 지표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확인되었고, 2002년 8월 경남 문화재 연구원에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던 유적에 대하여 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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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고인돌 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반동리 377-1 일대에 위치한다. 유적의 주변은 옥녀봉의 북동쪽 능선에 의지하여 반동리가 자리하고 마을의 동남쪽으로는 옥녀봉 자락 사이로 약간의 들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의 북서쪽으로는 내포만으로 드나들 수 있는 골이 형성되어 있다. 반동리 일대에는 마을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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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신촌리에 있는 고개. 물레재는 창원시 북면 신촌리 마금산(馬金山)[일명 마고산]과 북면 신리의 앞산인 옥녀봉 사이에 위치한 고개로, 시어미인 마고와 며느리인 옥녀가 물레질을 하는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북면 신촌리에는 마금산과 옥녀봉을 고부간으로 설정하고 고부가 함께 길쌈한다는 내용의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물레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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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반동리의 옛 이름은 율포리(栗浦里) 또는 율리(栗里)로 마을 주변에 밤나무가 무성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 반동리가 되었는데 이는 동리내에 7기의 고인돌이 있어 칠성안반(七星安盤)이라 하였으며 이를 줄여 ‘반동’이 되었다. 반동리가 속한 지역은 『호구 총수』[1789]에 칠원현 구산면 율포리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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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고개.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서쪽에 있는 고개로, 예로부터 진양의 반성면으로 넘어가는 대통로의 역할을 한 교통로이다. ‘발산재’라는 지명은 전쟁이 일어나면 크게 발대를 막고 승패를 짓는 곳이라는 데서 ‘발산재’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발산재는 북쪽의 만수산과 남쪽의 깃대봉의 산줄기가 이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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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예곡리와 근곡리 사이에 위치한 옥녀봉에 얽힌 이야기. 옥녀봉이야기는 대개 부녀지간(父女之間)의 근친상간이 주요 모티프이지만 마산합포구에 전승되는 옥녀봉 이야기는 사뭇 다른 이야기로 전개되고 있다. 『우리 고장 마산』[마산 교육청, 1995]과 『마산의 문화유산』[마산시, 1997]에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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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인곡리는 전통적 요소를 간직한 채 새로운 삶의 모습을 담아가며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전통적 농촌 사회의 붕괴와 새로운 농촌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 인곡 마을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인곡리는 약 300년 전 진사를 지낸 요산(樂山) 장탁(張鐸)이 마을에 입향한 이후 자손들이 번성한 마을로 추정된다. 인곡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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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임진왜란 때 창원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칠원(漆原), 자는 이원(而源)이다. 아버지는 제조겸(諸祖謙)이고, 어머니는 창원 황씨이다. 제말(諸沫)[1552~1593]은 1583년 무과에 급제하고 총부수문장(摠府守門長)을 역임하였다. 신장이 8척이나 되는 거구이면서도 몸이 날래어 비장군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조카 홍록(弘祿)을 비롯한 67명과 더불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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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진북면(鎭北面)은 러시아가 현재의 마산을 조차해서 해군 극동함대 기지로 사용할 시점에 일본은 러시아 함대의 길목을 잡기 위해 군항지를 진동[당시 진해만]에서 웅천[現 진해]으로 옮긴 후, 당시 진해현 관할의 동면, 북면, 서면 중 북면을 진북(鎭北)으로 이름지어 선포함에 따라 진북이라고 불려지게 되었다. 진북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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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다구리에 있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 제말(諸沫)의 묘소. 제말은 1567년(명종 22)에 경상남도 고성 지역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자(字)는 성여(成汝), 호(號)는 가계(柯溪)이다. 제말은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웅천(熊川)·김해(金海)·의령(宜寧)·정암(鼎巖)·문경(聞慶)·현풍(玄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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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산.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와 인곡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현재는 수리봉으로 불린다. 서울 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된 1832년 경 간행된 것으로 보이는 『경상도 읍지(慶尙道邑誌)』에는 당시 ‘진해현’으로 현재는 마산합포구 진동면의 읍성이 자리하는 고을의 진산을 수리봉이라 부르고 있으며, 역시 규장각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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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과 마산회원구 봉암동·구암동에 걸쳐 있는 산. 국토 정보 지리원에서 1961년 4월 22일 마산시 회원구 봉암동의 팔룡산[해발 327.7m]으로 고시하였다. 팔룡산(八龍山)의 앞선 이름은 반룡산(盤龍山)이다. 반룡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에 처음 기록이 보인다. 『창원 도호부 권역 지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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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에 있는 산. 창원시와 김해시, 부산광역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북서쪽의 불모산과 화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가 진해구와 김해의 장유면, 부산광역시 강서구와의 경계를 이룬다. ‘팔판산’이라는 지명은 팔판산의 형국은 천귀낙지형(天龜落地形)의 명당이 있어서 3정승 8판서 4왕비 3현인이 나올 길지(吉地)여서 이름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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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소계동과 마산시 구암동의 경계를 흐르는 작은 하천. 황담은 창원시 내동천의 상류 일부(약 600m)를 지칭하며, 창원시 소계동과 마산시 구암동의 경계를 이루는 하천이다. 『창원시사』(1988년)에 따르면, 어느 때 황도사(黃道士)가 말을 하기를 창원도호부의 좌청룡 우백호 현무 주작의 지리설을 설명하면서 도호부 앞에 물이 흐르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