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육지 이외에 짠물이 괴어 하나로 이어진 넓고 큰 부분. 창원시는 마산, 진해 지역과 통합되면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지역 중 한 곳이 되었다. 2011년 기준 창원시의 해안선은 321.14㎞이다. 이는 제주도의 해안선보다도 약 17㎞ 더 길다. 창원의 해안선 중 마산 합포구의 해안선이 173.76㎞로 가장 길고, 진해구가 12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행암동에 있는 자연마을. ‘수치’란 지명은 임진왜란 때 우리 수군 함대가 원포 앞바다에 유박을 하면 용수를 공급하였던 데서 유래한다. 수치 마을은 『호구 총수』에 수치암리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1910년 식민지 통치와 더불어 원포리에 흡수되어 법정동이 되었다. 동쪽은 과거 원포만이었으나 지금은 STX 조선 해양, 서쪽은 합포 반도를 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만에 있는 20여 개의 무인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는 한반도의 남동단에 위치한 진해만을 모체로 발달한 도시로 백두대간 체계에서 보면 낙남정맥(洛南正脈) 남동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지형적으로 한반도의 등줄인 태백 산맥이 포항 구조 분지에서 밀양 및 양산 단층 운동에 의해 남서 방향으로 진로를 바꿔 달리다가 대한 해협에 몰입함에 따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