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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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전국적인 농민운동 중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전개된 운동. 동학농민운동은 1894년(고종 31)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대규모 농민운동으로 갑오농민운동 또는 갑오농민전쟁이라고도 한다. 당시 조선은 대외적으로나 내부적으로 붕괴되어 가고 있었다. 대외적으로는 동아시아의 국제질서를 주도해왔던 청(淸)나라의 몰락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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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왕실 관계의 서첩. 『사찬첩(賜饌帖)』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초대 통감을 지낸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가 재임 기간에 수집했던 자료로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山口縣立大學] 도서관 데라우치 문고[寺內文庫]에 소장되어 있었다. 경남 대학교는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으로부터 1996년 9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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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조선 시대 웅천현의 역사와 인물, 물산 지역적 특성 등을 기록한 읍지. 『웅천현 읍지』는 1866년(고종 3)에 국가의 명으로 편찬된 지방지이다. 우리 나라 최초의 지방지는 한강 정구가 함안의 역사와 인물, 특산물, 산천 등을 기록하여 간행한 함주지가 처음이다. 이러한 함주지의 체계를 그대로 계승하여 『동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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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 2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하는 단체. 창원 외국 인력 지원 센터는 고용 노동부의 위탁 사업을 하는 전국 7개 센터[한국, 의정부, 김해, 창원, 인천, 대구, 천안] 중 한 곳이다. 2010년 2월에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4년차 외국인 근로자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은 체류 외국인 150만 명의 다문화사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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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부터 1908년 사이 창원감리서와 창원부에서 작성한 보고서와 의정부 훈령을 묶은 공문서철. 「창원항안」은 1906년(광무 10) 2월부터 1908년 1월 사이에 창원감리서(昌原監理署)와 창원부(昌原府)에서 상급기관인 의정부로 보낸 보고서와 의정부에서 창원감리서와 창원부에 내린 훈령을 함께 모은 국한문혼용체의 공문서철(公文書綴)이다. 국한문 혼용의 필사본 1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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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양덕동에 있는 한국 소비 생활 연구원 서울 본부 소속 지사. 비영리 민간소비자 단체인 (사)한국 소비 생활 연구원은 1994년에 개원하여 1999년에 재정 경제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었다. 급속한 사회 환경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과학적인 소비자 계발에 역점을 두며 현장 체험에 바탕을 둔 소비자 문제 및 건전한 소비 실천 확산에 중점을 둔 전문 연구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