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돌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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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술리의 ‘가(加)’는 북쪽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더’를, ‘술(述)’은 마을을 뜻하는 ‘골’의 선행형태로 생각되는 ‘~’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가(加)’의 훈이 ‘더하다’이고, ‘술(述)’의 옛 훈 중에 ‘왈(曰)’을 뜻하는 ‘다’가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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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세워진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가술리와 동읍 월잠리를 연결하는 다리. 창원시 대산면 가술리와 동읍 월잠리는 주남저수지의 좁은 물길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 사람들은 처음에는 돌로 쌓은 주남돌다리를 이용하여 두 마을을 왕래하였으나 큰 비가 올 때마다 붕괴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1932년 가술리 마을 사람들이 벽돌을 이용하여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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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역사적·예술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문화재 가운데 일정한 형태를 지닌 유형의 문화재. 문화재는 크게 유형유산·무형유산·기록유산·자연유산으로 분류된다. 유형유산은 역사와 예술, 과학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반영하고 있는 비명(碑銘), 동굴생활의 흔적, 고고학적 특징을 지닌 건축물·조각·그림이나 이들의 복합물인 유적과 건축술이나 그 동질성, 주변 경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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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 저수지는 오랜 옛날부터 동읍, 대산면 들판에 농경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던 자연 늪이다. 산남 750,000m², 주남(용산) 2,850,000m², 동판 2,420,000m²로 3개의 저수지로 이루어져 있고 배후습지성 호수이다. 1970년대 중반까지도 주남 저수지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저 거대한 저수지일 뿐이었고, ‘주남 저수지’라는 명칭을 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