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창원시 마산 출신의 사회운동가. 경상남도 마산에서 출생하였으며 일제 강점기 마산에서 사회 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8·15 해방 이후에는 마산시 인민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명규(金明奎)[1892~?]는 보통학교 졸업 후 보통 문관(普通文官) 시험에 합격하여 군속(軍屬)으로 재직하다가 3·1운동 직후 그만두었다. 이후 마산 구락부 부원이 되...
창원시 마산 출신의 공산주의 운동가. 김형두(金炯斗)[1892~?]는 경상남도 마산부 만정(萬頂) 출신으로 일본 메이지 대학[明治大學]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되었다. 일본에서 유학하고 귀국할 때는 마산구락부가 주최하는 환영회에 참석하였다. 1923년 7월 마산 무산 청소년단 고문이 되고, 8월 마산 노농 동우회의 집행 위원으로서 북성회(北星會) 순회 강연단의 활...
일제 강점기 창원 지역에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전개되었던 항일 운동. 1910년 일제는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고 조선인의 저항을 막고 영구적으로 지배하기 위하여 무단 통치를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조선 전역은 수탈과 착취 아래 놓였고 조선의 백성들은 일제의 식민 지배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항쟁하였다. 창원 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청년 운동·문화 운동·3·1 만세 운동·농민·노동 운동...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독립을 위해 투쟁한 항일 운동가. 마산 지역의 대표적인 민족 해방 운동 비밀 결사 조직인 조선 국권 회복단 마산 지부에서 안확·이형재·김기성·배중세(裵重世) 등이 활동하였다. 1. 창원 읍내 3월 중순 들어 경상남도 각지에서 독립 만세 시위가 전개되자 창원 읍내에서도 애국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독립 만세 운동이 비밀리에 계획되었다. 이...
1923년 1월 마산 지역에서 최초로 결성된 사회주의 사상 단체. 마산 지역의 사회 운동·노동 운동의 발전을 위해 결성되었다. 1923년 1월 마산 지역에서 사회주의 사상 단체인 마산 신인회가 만들어졌다. 1922년 11월 마산 지역에서 만들어진 사상 단체이고 신인회 구성원이 중심이 되어 1923년 8월에는 혜성사(彗星社)라는 사상 단체를 새로 조직하였다. 신인회는 19...
일제 강점기 마산 출신의 사회 운동가. 여해(呂海)는 1923년 3월 마산 노농 동우회 집행 위원장 겸 서무부 주임이 되었으며, 6월 창원에서 구산(龜山) 소작 조합을 창립할 때 ‘소작 조합의 필요와 농촌의 진흥책’이란 강연을 하였다. 1923년 7월 마산 무산 소년단 고문을 맡았고, 사상 단체 혜성사(彗星社) 결성에 참여했다. 1924년 3월 마창(馬昌) 노농 운동자...
마산 신인회의 구성원이 중심이 되어 1923년 8월 새롭게 조직한 사상 단체. 사회주의 사상의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한 주에 한 차례 모임을 하고 사회주의 사상을 전파하였다. 혜성사는 1923년 8월 조직되었고 1924년 8월 5일에 사각 동맹과 함께 ‘마산 공산 청년회’를 조직하였고, 1924년 8월 17일에 ‘마산 공산당’을 조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