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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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성내동은 웅천현 읍성 안에 취락이 이루어져서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사대문 안 인 읍성 내에서 사는 사람들은 지방 양반인 지방 관리들이어서 읍살이를 한다고 하였고, 성 밖에 사는 사람을 외살이를 한다고 하였다. 성내동은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 웅신현(熊神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골포현이 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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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수령 약 280년의 보호수. 성내동 느티나무1은 높이가 약 20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6.5m이다. 느티나무는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어 왔으며, 오래된 느티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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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수령 약 280년의 보호수. 성내동 느티나무2는 높이가 약 20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6m이다. 느티나무는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어 왔으며, 오래된 느티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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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수령 약 180년의 보호수. 성내동 느티나무3는 높이가 약 20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4.1m이다. 느티나무는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어 왔으며, 오래된 느티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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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능력 있고 창의적이며 건강한 심신이 조화를 이룬 웅천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웅천 고등학교는 1955년 6월 20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55년 7월 1일 개교하였다. 1973년 9월 17일에 진해동 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1979년 3월 1일에는 진해 종합 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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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진해 웅천 지역의 공립 보통학교. 1906년 설립되었던 사립 개통 학교가 경제난과 웅천 지역에 설치된 일제 헌병 파견대에 탄압으로 1915년 폐교되고 난 뒤, 1917년 설립된 공립 보통학교이다. 지금의 웅천 초등학교이다. 1906년 설립되었던 사립 개통 학교가 1915년 폐교되었고 1917년 4월 14일 웅천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사립 개통 학교가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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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에 속한 교회. 『조선 예수교 장로회 사기』[1928]에는 웅천 교회가 1906년 설립된 교회로 기록되어 있는데, 미국 북장로교 심익순(W. Smith) 선교사의 전도로 시작되어 송화여 사저에서 예배드리던 중 교인이 증가하자 서중리에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후에는 북부리로 이주하여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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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일본식 건물. 웅천 방앗간은 웅천 읍성 내에 위치한 재래시장 입구에 있는 2층 일본식 건물이다. 상량문을 보면 ‘소화 18년 10월 1일 계미 구월 초 3일 임진 신시 입주 상량(昭和十八年十月一日癸未九月初三日壬辰申時立柱上樑)’이라 묵서되어 있어 1943년에 건립된 것을 알 수 있다. 웅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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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개설된 전통 시장. 웅천 시장은 1924년 ‘창원군 시장 분포 현황’에서도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전통 시장이다. 웅천 시장은 1924년에 공설 1호 시장으로 분류되었으며, 매월 4·9일, 14·19일, 24·29일에 정기적으로 개장된다. 1970년대까지는 시장이 잘 운영되어져서 주변에는 우시장[염소, 강아지, 닭 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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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중로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꿈을 키우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창의력을 키우는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06월 3월 10일 사립 개통 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17년 4월 14일 웅천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하여 1918년 3월 15일 제1회 졸업생 수가 1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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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광천교(廣川橋) 건립과 관련된 석비(石碑). 진해 광천교 건립비(廣川橋 建立碑)는 웅천읍성의 동문에서 약 150㎞ 떨어진 지점의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동천(東川)에 세워진 광천교의 건립과 연관된 비석이다. 최초의 광천교는 오래되어 무너졌고, 지금의 다리는 다시 세운 것이다. 진해구 성내동의 광천교를 건립하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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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예술인 공간. 진해 예술촌은 지역 예술인들이 입주하여 창작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폐교된 진해 동 중학교를 재단장하여 개관하였다. 진해 예술촌은 진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실, 전시실, 문화 공간 등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작품을 통해 방문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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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고분 유적. 진해 웅천 고분군1은 자마산(子馬山) 정상부를 중심으로 주 능선(主稜線)과 경사부를 따라 넓게 형성되어 있다. 웅천 유적군이 위치한 자마산 일대의 구릉 중 가장 동편에 위치한다. 진해 웅천 고분군 일대는 군 부대 관할 구역으로 정기적인 벌목과 벌초 작업, 인위적인 파괴로 유적의 훼손이 심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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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고분 유적. 진해 웅천 고분군2는 웅천 고분군1과 자마산성 사이 구릉의 정상부에서 약간 벗어난 남서향 사면 일대에 분포한다. 돌덧널무덤 중심의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고분군의 외곽은 조개더미 지역과 겹쳐지므로 주거 지역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공동묘지로 사용되고 있는 지역에서 경질 토기 조각이 채집되었다. 현재 진해 웅천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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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고분 유적. 진해 웅천 고분군3은 자마산[204.7m]의 주능선과 동서편의 완만한 경사부를 따라 분포한다. 군 부대 관할 구역 내에 있어 인위적으로 파괴되어서 훼손이 심한 편이다. 군 부대에서 벌목을 실시한 지대와 인근 구릉에 도굴 구덩이가 많이 뚫려 있고 파손된 돌덧널과 돌방이 일부 드러난 곳도 있다. 진해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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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조개더미. 웅천 조개더미는 자매산[일명 자마산, 240.7m]의 정상부 남동쪽의 구릉부에 위치한다. 진해 웅천 조개더미는 높이 216m 전후의 평탄한 대지부터 남쪽 사면의 계곡부까지 분포하고 있다. 이 유적은 해방 전 최영희에 의해 알려진 뒤, 고려 대학교 박물관이 3차에 걸쳐 발굴 조사한 바 있다. 출토된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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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자마산[일명 자매산] 정상부와 능선에 있는 성곽. 진해 자마산성은 산성 내부와 인근에 웅천 조개무덤, 웅천 고분군과 더불어 포석 주거지로 알려진 유구가 존재하고 있어 삼한·삼국 시대의 대규모 유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창원시 외동의 성산성, 고성군의 남산성 등과 입지상 유사하며 삼국 시대 초기인 4세기경의 유적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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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서 운영되는 청소년 문화 공간. 창원시 진해구 외곽의 문화 시설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에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00년 2월에 시설 등록을 하여 2013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도서관과 컴퓨터실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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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과 남문동과 서중동에 걸쳐 있는 조선 시대 웅천현(熊川縣)의 읍성 터. 진해 웅천 읍성 설치의 주요한 이유는 읍성 남쪽 제포 왜관에 상주하는 항거왜인(恒居倭人)의 세력이 급증하자 이들의 준동(蠢動)을 방비하기 위한 것이었다. 1434년(세종 16)에 건립에 착수하여 1435년(세종 17)에 완공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1452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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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한국 천리교 경남 교구 소속의 교회당. 웅천 교회는 천리교의 천리왕명(天理王命)을 받들고 죄악의 근원인 욕심을 제거하여 서로 사랑하며 신에게 노력을 바치는 것을 교지로 삼아 참다운 이상 세계인 ‘감로대(甘露臺)’를 현세에 건설할 것을 목적으로 오경환 교회장이 개설하였다. 1940년 2월에 오경환 초대 교회장이 경상남도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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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해안 지역에서 전개된 충무공 이순신의 활약.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해안 지역은 고대로부터 창원·김해 지역과 해외를 연결하는 접촉 통로 역할을 하였다. 가락국 허황후가 탔던 배가 진해구 해안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지며, 고려 시대에는 왜구가 처음으로 침략해왔던 지역이다. 조선 시대 초기부터 진해구 해안에 수군 관방과 왜관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