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5월 1일 경상남도 창원·마산 지역 노동자들이 세계노동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집회. 매년 5월 1일은 메이데이라 불리는 국제적 노동절이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노동절은 현재 근로자의 날로 지칭되고 있으며 그 명칭과 날짜도 변경을 거듭하여 왔다. 한국은 1958년 이래 대한노동조합총연맹 창립일인 3월 10일을 노동절로 정해 행사를 치러오다가 1963년 4월 17일...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 교파의 종교.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기초하여 기원 30년경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종교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인류를 향한 보편적 사랑의 실천을 강조한다. 서양의 대표적인 종교로 자리 잡은 기독교는 이후 서양의 역사와 문화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기독교 정신인 헤브라이즘은 헬레니즘과 함께 서구 정신계...
1987년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전국 최초로 결성된 지역 노동단체. 1987년 7·8월 노동자 투쟁 이후 9월부터 밀어닥친 공권력의 탄압 앞에서 단위노조 투쟁의 한계를 절감한 마산·창원 지역 노동자들은 지역 연대 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절감하였다. 7·8월 노동자대투쟁 이전부터 활동해 온 (주)통일을 비롯한 10여 개 사업장 노동자들은 가톨릭 노동문제상담소, YMCA, JOC...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위치한 기독교 성향의 사회 봉사 단체. 마산 YMCA는 인간과 세계를 구원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고자 하는 목적 의식을 가진 선교 운동 단체이며 YMCA 단체의 확대를 위해 설립되었다. 1946년 5월 18일 마산 서성동 40번지에 마산 YMCA가 창립되고, 1969년 5월에 경남 대학교 YMCA가 동아리 형식으로 창립되...
일제강점기 창원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서예가. 정기헌의 호는 백당(白堂)이며, 1886년 현 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면 봉림리 62번지에서 정규엽(鄭珪燁)과 이근수(李根秀)의 2남 3녀 중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그는 민족의식이 투철하고 배일사상이 철저하여 어떠한 경우라도 일제에 협력이 되는 일이라면 아예 손대지 않았다. 아울러 일제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개인이나 단체하고는...
경상남도 창원시 도계동에 있는 창원시 YMCA. 창원YMCA는 지방화 시대를 맞아 시민단체 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과 의정에 대한 주민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환경 감시 활동과 소비자 권익을 신장 등을 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5년 7월 창원시 중앙동에서 마산YMCA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