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마산 지역에서 벌어진 양민 학살 규명을 위한 활동. 1960년 4·19 혁명 직후, 그동안 이승만 정권에 억눌려왔던 6·25 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희생자 유족들이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마산 지역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통영·김해·밀양·동래 등 도 내 인근 지역에서도 속속 유족회가 결성되었고, 경상북도 대구·경주·경산에 이어 서울에서 전국 유족회까지 결성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두월동에 있는 통술집 거리. 신마산 통술 거리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두월동 1가 양쪽 상가에 11곳이 넘는 통술 전문 식당이 밀집해 있는 거리이다. 통술은 싱싱한 해산물 위주의 안주를 한 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내는 술상으로 ‘한 상을 통째로’ 내어 온다고 해 통술이라 불린다. 오래전 바닷가 선원들을 접대하던 요정에서 유래했다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있는 통술 전문점 밀집 거리. 오동동 통술 거리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오동북 19길 뒷길 통술 전문 식당이 밀집한 거리이다. 통술은 마산합포구에서 시작된 경남 전통의 술 문화 중 하나다. 장기간 바다에 나가 고기잡이를 하던 어부들이 만선으로 육지로 돌아오면 그간의 회포를 풀어내기 위해 요정을 찾곤 했다. 요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