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보건소 산하의 정신장애인 재활기관.

[설립목적]

창원시 정신보건센터는 정신보건 서비스의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만성 정신장애인의 사회 복귀를 돕고 시민의 정신건강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 주민 모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5월 사림동 민원센터 2층에서 개소식을 하였다. 2003년 1월 정신보건센터를 사림동 민원센터에서 창원시 보건소 별관 2층으로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창원시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 및 가족, 창원시민으로 정신건강에 대해 도움을 받고자 원하는 사람, 정신보건요원 및 관련 인력, 창원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자와 가족 및 주민을 사업 대상으로 한다.

[활동사항]

창원시 정신보건센터는 1999년 7월 경남복지정책연구소 부설 치매상담소와 연계하여 치매 프로그램을 지원하였고, 8월 정신장애인 발굴 및 기초조사를 하였다. 2000년 5월 직업재활(보호작업장)을 시작하였으며, 10월 관내 정신보건 관련 공무원 교육 및 정신보건사업 요구도 설문조사를 하였다. 2001년 1월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평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았으며, 7월 소식지 『보물창고』 창간호를 펴냈다.

2002년 3월 조건부 수급자 알코올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004년 9월 시민건강축제 행사를 열었고, 12월 제1회 창원정신건강 영화제를 개최하였다. 2006년 4월 제1기 정신건강상담원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8월 제3회 창원정신건강 영화제를 개최하였다.

2007년 2월 제3기 정신건강상담원 교육을 하였고, 4월 정신건강의 날 행사로 교사 및 상담도우미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였으며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24,100명을 대상으로 ADHD(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 선별검사를 하였다. 2008년 1월 ADHD 아동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11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 및 음주 폐해 예방기간 절주 캠페인을 벌였다.

[현황]

2011년 11월 현재 창원시 정신보건센터의 시설은 159㎡ 재활요법실, 33㎡ 작업요법실, 40㎡ 사무실, 20㎡ 상담실, 26㎡ 휴게실, 30㎡ 화장실 등 총 324㎡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이용 절차는 전화·센터방문·가정방문 등을 통하여 전문의 상담을 거친 뒤 등록 및 서비스가 제공된다. 상담은 전화 예약 후 전문요원과 수시로 가능하며, 전문의 상담은 전화 예약 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4시에 이루어지며, 이메일(kmcmhc@kornet.net)로도 상담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사람은 센터요원이 가정으로 방문으로 한다.

창원시 정신보건센터는 창원시청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창원시 보건소 별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창원상공회의소, KBS 창원방송총국, 성산아트홀,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인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