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있는 한국 토지 공사 소속 경상남도 지역 본부.

[설립목적]

한국 토지 공사 경남 지역 본부는 토지를 취득·관리·개발 및 공급함으로써 토지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고 국토의 종합적인 이용·개발을 도모하여 건전한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5년 4월 1일 토지 금고로 출발하여 1979년 3월 27일 한국 토지 개발 공사로 확대·개편되었다. 경상남도에서는 1981년 1월 14일 마산에 한국 토지 개발공사 경남 지사가 설립되었다. 1996년 1월 1일 한국 토지 공사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한국 토지 공사 경남 지사가 되었다. 1987년 11월 한국 토지 공사 경남 지사가 마산시에서 창원시로 이전하였다. 2005년 1월 직제 변경에 따라 한국 토지 공사 경남 지역 본부로 개칭되었다. 2009년 10월 대한 주택 공사와 한국 토지 공사가 통합하여 한국 토지 주택 공사가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 토지 공사 경남 지역 본부는 경상남도 토지의 계획·개발·관리 등 토지 서비스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첫째, 주거 복지 사업, 둘째, 산업 지원 사업, 셋째, 국가 균형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토지 공사 경남 지역 본부에서는 2008년 현재까지 총 3조 816억 원을 투입하여 2085만 5000㎡의 토지를 11만 8331세대에 공급함으로써 경상남도 지역의 경제 성장과 주거 안정에 기여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택지 개발 사업 146만 9000㎡ 규모에 4151억 원, 산업 단지 개발 1,225㎡ 규모에 2456억 원, 비축 토지 358㎡ 규모에 102억 원, 국토 정보화 및 국유지 관리 업무 348만 3000㎡ 규모에 244억 원이 투입되었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조직은 본부장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 협력단과 개발 사업팀·국토 관리팀·토지 사업팀·업무 지원팀·고객 지원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01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