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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패 베꾸마당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1524
영어의미역 The Korea Tradithional Music Art Performance Group 'Bekkumadang'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정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우대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6년연표보기 - 놀이패 베꾸 마당 창단
성격 풍물 단체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마당극 및 풍물 연주 단체.

[개설]

‘베꾸 마당’은 농촌의 마을 어귀에 있는 바깥 마당의 경상도 사투리를 그대로 표기한 것이다. 경상도 지방에서 ‘베꾸 마당’은 타작이나 벼 말리는 일을 비롯한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일종의 마을 운동장으로, 풍물이나 탈춤 같은 놀이가 행해지던 일과 놀이의 공간이었다.

[설립목적]

놀이패 베꾸 마당은 창원시와 마산시 지역의 전통 문화 계승 및 발전과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6년도 경남 대학교 탈반에 재학 중이던 우대식과 안종진, 고지형 등이 중심이 되어 활동 무대를 대학에서 사회로 옮길 목적으로 예술 단체를 조직하고 이름을 놀이패 베꾸 마당이라 하였다. 이후 신성욱[현 소리바디 대표], 최둘래, 오현수, 이중수[현 선유 풍물 연구소 대표], 김현식[현 마당 국악사 대표], 홍주성[작고], 차용관, 강정용[현 문화 누리 마당 청 대표], 권정현[현 동신 예술단 대표], 고창배[현 동신예술단 회원] 등이 놀이패 베꾸마당을 통해 활동을 시작하거나 함께 활동하였다.

처음에는 마산 YMCA 지하 공간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다가 이후 가톨릭 여성 회관에 공간을 마련하였다. 1989년 마산시 합성동에 정식으로 공간을 열었다. 1998년 창원시 소답동으로 공간을 옮겨 2007년까지 있다가 지금의 동정동으로 이전하였다.

[활동사항]

1987년 사례극 「대우 왕국」, 민족극 한마당 「말뫼뻘 사람들」을 공연하였다. 1990년 마당극 「뭉치는 것은 우리가 한 수 위」, 민들레 축제 초청 「진짜 죄인은?」, 1993년 마당극 「도둑놈! 도둑님!」, 마당극 「박흥보의 원초적 본능」을 공연하였다. 1999년 제1회 마을굿 「얼쑤 좋다! 우리 동네 한마당」[소답동], 제2회 마을굿 「얼쑤 좋다! 우리 동네 한마당」[소답동], 진해시 여좌동 초청 공연 「마을굿」과 마당극 「내 고향 남쪽 바다」, 제3회 마을굿 「얼쑤 좋다! 우리 동네 한마당」[소답동], 전국 민족극 한마당 「마을굿」을 공연하였다.

2001년 정기공연 풍물굿판 「2001 베꾸마당」, 2002년 정기공연 풍물굿판 「2002 베꾸마당[꿈이 있는 나라]」을 공연하였다. 2003~2005년 「작은 공연 베꾸마당」을 매월 공연하였으며, 2003년 11월 「2003 베꾸마당」을 공연하였다. 2004년 「2004 베꾸마당-얼쑤 좋다! 우리 동네 한마당」을 열었다.

또한 창원시와 마산시, 거제시 등에서 네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열었고, 「2005 우포 생태굿」, 작은 문화 장터사업 ‘물처럼 바람처럼’에 참여하였다. 문예 진흥 기금 지원 「2005 베꾸마당」, 「2006 우포 생태굿」을 공연하였다. 20주년 기념 공연으로 2006 베꾸마당 「나래」를 공연하였으며, 2007년 무대 공연 작품 지원 「2007 우포 생태굿」, 「2007 베꾸마당-얼쑤 좋다! 우리 동네 한마당」, 2008년 무대 공연 작품 지원 「2008 우포 생태굿」, 「2008베꾸마당」을 공연하였다.

2013년 11월 29일에는 성산 아트홀에서 정기 공연 「베꾸마당 풍물굿 신명 2013」을 열고, 관객들이 풍물공연에 공감하기 쉽게 동서양,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퓨전 형태의 풍물굿 공연을 하였다.

[현황]

2009년 3월 현재 놀이패 베꾸 마당의 대표는 우대식이며, 부서는 사무국, 예술단, 기획실을 두고 있다. 기획실에는 정회원과 강습 회원, 예술 단원이 있다.

[의의와 평가]

놀이패 베꾸 마당은 창원시와 마산시 지역에 처음으로 전문 놀이패를 표방하며 대학의 탈춤 운동을 사회로 확대시키는 의미로 자생적으로 창단된 단체이다. 특별한 후원자 없이 23여 년간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창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문화 단체의 모태가 되었다.

[참고문헌]
  • 인터뷰(놀이패 베꾸마당 대표 우대식, 200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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