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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리 신리 당목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1812
한자 新村里新里堂木
영어의미역 Guardian Tree in Sinchon-ri Sin-ri
이칭/별칭 신촌리 신리마을 당산나무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신촌리 887-3
집필자 홍수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당산나무
소재지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신촌리 887-3 지도보기
관리자 신촌리 신리마을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신촌리 신리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나무.

[개설]

신촌리 신리마을북면의 면사무소와 온천초등학교가 있는 북면의 중심지이다. 신촌리 신리 당목은 마을의 안녕과 평안 그리고 풍년을 기원하며 공동제의를 행하던 나무이다. 이를 신리마을 사람들은 당산나무라고도 부른다.

[위치]

신촌리 신리마을 중앙 갈림길에 위치하고 있다. 당산나무 뒤에는 현재 주위에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펜스가 둘러져 있고, 앞에는 전봇대가 위치하고 있다.

[형태]

신촌리 신리 당목 은 몸통부의 줄기가 2개로 나누어져 뻗어 있다. 수종은 포구나무로 높이는 10m, 둘레는 4m이다.

[의례]

일반적으로 동제는 정월이나 음력 10월에 많이 이루어지나, 신리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9월 그믐날에서 10월 초하루로 넘어가는 새벽에 행해졌다. 신리마을의 동제는 가을에 추수가 이루어진 뒤에 지내는 것으로, 곡식 수확에 대한 감사제의 의미가 두드러져 보인다. 제의는 유교식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제관은 마을에서 평소 생활이 깨끗하고 그해 복이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 중 생기복덕(生氣福德)을 따져 선정하였다.

[현황]

현재 신리마을에서는 동제가 중단된 상태이다. 이 때문에 신촌리 신리 당목에서 동제를 지냈던 사실을 모르는 주민들도 있다. 동제가 중단되면서 당산나무로 신성시 여기던 주민들의 의식이 약화되어 지금은 단순한 노거수로만 생각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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