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6358 |
---|---|
한자 | 馬山日巖里誠久祠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암1길 151[일암리 389]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엄경흠 |
건립 시기/일시 | 1895년![]() |
---|---|
이전 시기/일시 | 1914년 - 마산 일암리 성구사 일암리 서재골에서 일암리 389로 이전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14년 - 마산 일암리 성구사 도산 서당 건립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15년 - 마산 일암리 성구사 동재와 서재 건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19년 4월 3일|매년 음력 3월과 10월 15일 - 진동·진전 항일운동 거사 모의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2년 1월 27일![]() |
현 소재지 | 마산 일암리 성구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암1길 151[일암리 389]![]() |
성격 | 사당 |
양식 | 팔작 지붕 한옥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초계 변씨 |
관리자 | 창원시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기념물 제 245호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암리에 있는 초계 변씨 문중의 사당.
여말 선초 조선의 개창을 반대한 두문동(杜門洞) 72현 중의 한 사람인 변빈(卞贇)과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이끌고 이순신 휘하에서 많은 공을 세우고 장렬히 전사한 변연수(卞延壽), 그의 아들 변립(卞岦)을 향사하는 초계(草溪) 변씨(卞氏) 집안의 사우(祠宇)다. 1919년 4월 3일 진동·진전 일대에서 항일운동[4·3 삼진의거]이 일어났을 때 성구사 일원에서 태극기와 독립 선언서를 만드는 등 거사를 모의한 것으로 유명하다. 음력 3월 중정일에는 각처의 유림이 참석하여 춘향(春享)하고, 10월 보름에는 문중에서 향사를 해왔으나, 최근에는 춘향만 모신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암리 문도산 북쪽 기슭 끝 일암 마을 입구에 있다.
1895년 일암리 서재골에 건립하였고, 1914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1986년 전후에 중수를 하였다.
정면 3칸, 측면 1칸의 팔작 지붕 건물이다.
성구사의 정면에는 도산 서당(道山書堂)이 있으며, 서당 전면 좌우에는 동재(東齋)인 일신재(一新齋)와 서재(西齋)인 존양재(存養齋)가 있다. 그리고 솟을대문, 내삼문, 외삼문이 배치되어 있다. 강당에 해당되는 도산 서당은 1914년에 건립되었으며, 동·서재는 1915년에 준공되었다. 도산서당과 동·서재는 이 지역에 근대적 학교가 설립되기 전까지 교육 기관의 역할을 해왔다. 현재 3월 중정일에 춘향(春享)을 모신다.
절의와 충의가 빼어난 조상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과 지역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기관을 낳은 건물로서, 지역의 정신적 푯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