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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7035
한자 卞相憲
이칭/별칭 석천(石泉)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형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97년 9월 3일연표보기 - 변상헌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9년 3월 28일 - 변상헌 진동면 고현 장날 만세 운동 참가
관련 사건 시기/일시 1919년 3월 28일 - 고현 장날 만세 운동 발발
활동 시기/일시 1919년 4월 3일 - 변상헌 삼진 의거 참가
관련 사건 시기/일시 1919년 4월 3일 - 마산 삼진 의거 발발
몰년 시기/일시 1965년 2월 10일연표보기 - 변상헌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68년 - 변상헌 대통령 표창 수상
추모 시기/일시 1990년 - 변상헌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출생지 경남 창원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변상헌(卞相憲)[1897~1965]은 1919년 3월 28일 창원 진동면(鎭東面) 고현(古懸) 장날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일본 경찰을 피해 잠시 은신하였다가 4월 3일의 진동면, 진전면(鎭田面), 진북면(鎭北面)삼진의거(三鎭義擧)를 계획하고 도모하였다. 그는 지방 유지들과 협의하여 진전면 양촌리 냇가에서 거사를 결행하기로 결의하고 4월 1일 함께 마을 서당에서 태극기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미리 나누어 주었다.

거사 당일인 4월 3일, 진전면 양촌리 냇가의 둑에 2,000여 명의 군중이 모여들자 ‘대동 청년단’의 변상태가 군중을 향해 독립 운동의 정당성을 역설하고 이어 변상섭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시위대는 일본군 헌병 주재소가 있는 진동으로 향하였다. 진북면 지산리 사동천 다리에 이를 무렵 진동면진북면에서 합세한 시위 군중은 무려 7,000여 명에 달하였다. 시위대는 사동천 다릿목에서 마산에서 증파된 헌병 포병대대와 대치하며 용감하게 항전하였다. 그러나 헌병 포병 대대의 야만적인 발포로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시위대는 해산되고 말았다. 변상헌은 만세 운동 후 일제의 검속(檢束) 때 체포되어 1920년 10월 30일 경성 복심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68년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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