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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8176
한자 馬山-
분야 정치·경제·사회/과학 기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기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산업지 조성 계획

[정의]

2001년 경상남도와 함께 마산시가 중리우산동 일원의 5만여 평의 부지에 IT 및 소프트웨어 관련 첨단 산업지를 조성 계획하였던 명칭.

[개설]

마산 지역은 1980년대 이후 국가 경제 구조가 중화학 공업 중심으로 개편되기 전인 1960~1970년대 수출 주도 경제 성장기의 전진 기지로서 섬유와 전자·전기·정밀기기 업종을 중심으로 국가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면서 호황을 구가했다. 그러나 1990년대로 접어들면서 저렴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하는 중국이나 태국, 베트남 등의 도전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임·가공 제조업 및 단순 기계 산업만으로는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이에 마산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중리우산동 지역에 정부의 10대 차세대 신 성장 동력인 지능형 홈 산업육성을 위한 기반구축을 위해, 기계 산업을 첨단 신기술이 접목된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선도 역할을 담당할 중심 지역으로 조성하고, 기술 혁신을 통해 기존산업의 첨단·고도화를 도모하는 한편, 차세대 신 성장 동력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하였다.

[건립 경위]

마산 밸리는 초기 조성단계인 1단계 기반 조성 사업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조성, GM정보산업 진흥센터 조성 사업을 완료하였고, 2단계 조성사업으로 경남지능형 홈산업 클러스터와 경남거점로봇센터, 메카트로닉스 센터를 설립하는 등 착실하게 마산의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하려고 하였다.

[변천]

마산시 우산동 일원에 조성하기로 한 경남지능형 홈산업 클러스터는 급작스런 계획변경으로 2004년부터 마산시 봉암동창신 대학 캠퍼스를 활용하기로 하고 우산동 산업 단지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여 수차례 걸쳐 입주 기업을 유치하려 하였으나 실패를 거듭하다 2013년에 이르러 일본의 세계적인 자동차부품기업인 덴소(주)가 오는 2020년 까지 4,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창원시와 투자계약을 체결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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