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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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人口 |
영어공식명칭 | Populati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호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수 혹은 집단.
[개설]
인구는 특정한 시간과 공간에 있는 전체 혹은 특정 인간의 집단을 지칭한다. 인구의 경우 지리적, 인종적, 국가적, 자연적, 사회적 특성 등에 따라 경험적 혹은 객관적으로 인구 집단을 구분할 수 있다. 거창군의 인구는 2010년 인구 주택 총조사를 기준으로 57,085명이다. 남자는 27,256명이며, 여자는 29,829명이다. 성비는 여성 100명당 남성이 91.4명으로 여초 현상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평균 연령은 45.1세, 연령 중위 수는 47.3이다. 15세 미만의 인구는 8,234명이며, 15세 이상~65세 미만은 34,682명, 65세 이상은 14,169명을 차지하고 있다. 유소년층 인구는 전체 인구의 14.4%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년층 인구는 24.8%를 차지하고 있다. 청장년층 인구의 총인구 부양비는 64.5, 유소년층 인구 부양비는 23.7, 노년층 인구 부양비는 40.8이다. 유소년층과 노년층의 인구 비율을 나타내는 노령화 지수는 58.1이다. 2010년 기준 거창군의 총가구수는 23,459세대이다.
[인구 변화 추이]
1966년 거창군의 인구는 136,673명으로 인구 밀도는 1㎢당 130명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2010년 인구 주택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창군의 인구는 57,085명으로 1㎢당 71명의 인구 밀도를 보이고 있어, 1966년 대비 인구는 41.7%가 감소했으며 인구 밀도는 54.6% 감소하였다. 이는 2000년대까지 이어진 사회적 인구 감소와 1990년대부터 증가한 자연적 인구 감소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촌 향도 현상으로 인해 1960년대 이후 거창군의 인구는 인근의 대구, 창원, 진주와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인구 감소가 나타났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 사회적 인구 증가가 발생하고 있으나, 고령화로 인해 사망률이 증가하여 자연적 인구 감소 폭이 더 크게 나타나, 지속적으로 인구 감소가 발생하고 있다.
1980년에 거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세대는 전체 21,151세대이며, 1인 가구는 1,159세대, 2인 가구 2,345세대, 3인 가구 2,857세대, 4인가구 이상 14,790세대이다. 2010년 기준 거창군의 총 가구 수는 23,459세대이며, 1인 가구는 7.329세대, 2인 가구는 7,762세대, 3인 가구는 3,601세대, 4인 가구 이상은 4,767세대이다. 1980년에 비교하여 2010년 거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세대 수는 약 9.9%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1인 가구는 증가하고, 4인 이상의 대가족 규모의 세대는 감소하고 있다.
2000년 이후 거창군의 세대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인구는 계속하여 감소하고 있다. 거창군은 점차적으로 핵가족화의 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65세 이상의 고령자 인구는 200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22% 이상을 보이고 있어, 거창군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지역별 인구 추이]
2016년 5월 1일 기준 거창군의 통계에 따르면 거창군 전체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27,951세대, 남자 30,649명, 여자 32,478명으로 전체 63,127명이 거주 중이다. 거창읍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16,317세대, 남자 19,940명, 여자 20,741명으로 전체 40,681명이다. 주상면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844세대, 남자 798명, 여자 854명으로 전체 1,652명이다. 웅양면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1,015세대, 남자 1,004명, 여자 1,058명으로 전체 2,062명이다. 고제면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785세대, 남자 757명, 여자 770명으로 전체 1,527명이다. 북상면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860세대, 남자 788명, 여자 842명으로 전체 1,630명이다. 위천면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1,084세대, 남자 1,027명, 여자 1,149명으로 전체 2,176명이다. 마리면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1,157세대, 남자 1,017명, 여자 1,127명으로 전체 2,144명이다. 남상면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1,309세대, 남자 1,246명, 여자 1,361명으로 전체 2,607명이다. 남하면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838세대, 남자 759명, 여자 818명으로 전체 1,577명이다. 신원면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887세대, 남자 775명, 여자 841명으로 전체 1,616명이다. 가조면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2,019세대, 남자 1,859명, 여자 2,151명으로 전체 4,010명이다. 가북면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826세대, 남자 679명, 여자 766명으로 전체 1,445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았을 때 거창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곳은 거창읍으로 거창군 전체 인구의 64.4%의 인구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가조면이 4,010명으로 6.35%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상면이 2,608명으로 4.12%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인구가 거창읍에 집중되어 있으며, 면 지역에는 전체 인구가 적고 대부분의 인구가 노령 인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