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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석가모니를 교조(敎祖)로 삼고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넓고 큰 밝은 들이란 뜻에서 거열(居烈), 거타(居陀), 아림(娥林) 등으로 불려 온 경상남도 거창군에는 고찰(古刹)이 많다. 경상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 3도의 접경 지역이자, 덕유산·가야산·지리산 3대 국립 공원의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어, 그 지리적 특성에 걸맞게 산자락마다 절을 품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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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사찰들의 연합회. 거창 불교 사암 연합회(居昌佛敎寺菴聯合會)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불교의 발전과 포교 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부터 비공식적인 모임을 가지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커져, 2008년부터 공식적인 ‘거창 불교 사암 연합회’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매월 음력 25일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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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末寺).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牛頭山)에 자리한 천년 고찰이다. 우두산에 있는 고견사(古見寺)는 현재는 가야산 줄기인 우두산 밑에 있는 조그마한 사찰에 지나지 않지만 신라, 고려, 조선 초기에는 영남 굴지의 사찰로, 조선 태조, 태종, 세종 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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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완대리에 있는 대한 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 광덕사는 선농 일치(禪農一致)와 기도를 중심으로 부처 법을 실행하는 도량이다. 광덕사 주지 불승(佛僧) 청우는 출가하기 전 북한산에서 혼자 토굴에서 수행하였다. 그때 매일 밤 꿈에 무학 대사(無學大師)[1327~1405]가 와서, “너의 인생이 불쌍해서 부처님 법으로 인도해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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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봉산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末寺). 삼봉산(三峰山)에 자락에 위치한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금봉암(金鳳庵)은 전라북도 무주군과 경상남도 거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삼봉산[1,254m] 기슭에 있는 사찰이다. 삼봉산은 세 개의 봉우리가 연꽃 모양으로 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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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 있는 사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479-6에 있는 사찰이며, 사찰 옆에 거창 양평동 석조 여래 입상(居昌陽平洞石造如來立像)[보물 제377호]이 있다. 1959년에 비구승 장혜월이 절을 창건하였고, 이후 약 30여 년 간 금용사를 지켜오다가, 1989년 비구승 준용에게 전하였다. 1992년부터 2010년까지 7차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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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남산리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인 불령산(佛靈山) 보광사가 자리한 곳은 고려 시대에도 동일한 이름의 보광사가 있던 절터로 알려져 있다. 승려 현우는 태고종 종립 동방 불교 대학에서 학업을 마친 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동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총본산 봉원사(奉元寺)에서 수행을 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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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신촌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붓다 선원은 붓다의 명상 법인 사마타와 위빠사나 수행을 중심으로 하는 사찰이다. 전형적인 수행 도량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붓다 선원의 선원장인 비구니 진경은 1985년에 출가하여 운문 승가 대학과 동국 대학에서 수학한 후 제방의 선원에서 간화선을 3년간 수행하였다. 그러다 붓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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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末寺). 송계사(松溪寺)는 덕유산 수리봉의 남쪽 기슭에 자리한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천년 고찰이다. 652년(신라 진덕 여왕 6)에 원효(元曉)[617~686]와 의상(義湘)[625~702] 두 고승(高僧)이 북상면 소정리에 영취사(靈鷲寺)를 창건하고 주변에 다석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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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末寺). 심우사(尋牛寺)는 도심 사찰이며, 해인사(海印寺) 소속의 거창 포교당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자리하고 있는 해인사 거창 포교당인 심우사는 1935년 5월 이현보 거사의 대지 826.45m²[250평]를 시주 받아 월암 승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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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末寺). 1940년 비구 덕산 승려가 조그마한 토굴을 마련하여 염불 수행하다가 열반하였다. 그 뒤 몇몇 수행자들이 인연을 따라 머물던 염불 수행 도량이었다. 1996년 12월 비구 선용 승려가 이 도량에 입주, 협소한 대지를 확장하고, 사찰 진입로를 닦고,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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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末寺). 연수사(演水寺)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기슭에 자리한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천년 고찰이다. 연수사는 감악산(紺岳山)[951m] 기슭에 있는 절이다.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손꼽히는 천년 고찰이지만 자세한 연혁은 전해지지 않고 많은 이설이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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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신촌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정각사는 선농 일치(禪農一致)를 중심으로 부처의 법을 실행하는 도량이다. 정각사(正覺寺) 주지 불승 원심은 대한 불교 조계종 12교구 본사인 가야산 해인사에 있는 백련암이 본가(本家)이자, 대한민국의 선종(禪宗)을 대표하는 퇴옹(退翁) 성철(性徹)[1912~1993]의 상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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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末寺). 성령산(城嶺山) 정토사(淨土寺)는 거창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고즈넉한 절이다. 정토사를 창건한 비구니 우영 승려는 어려서부터 해인사에서 수행하다가 중생을 교화할 만한 터를 찾았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밤 한 번도 본 적 없는 좋은 터에 편안하게 앉는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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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비구니 사찰로,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末寺). 죽림 정사는 창건자 혜선 승려가 1960년경에 창립한 사찰이다. 합천군 우두산 자락에 심원사(尋源寺)라는 이름으로 있다가 합천댐 공사 당시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여 창건한 도량이다. 죽림 정사 터는 예부터 ‘부처골’, ‘절골’로 불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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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행복한 절은 사부 대중 공동체가 수행·보시·창조·활동을 통해 행복한 마을을 구현하는 중심에 행복한 절이 서 있기를 간절하게 기도하는 사찰이다. 1995년 ‘ZENER CENTER’를 설립하였다. 이후 10여 년을 서원을 세워 열심히 기도하고 수행한 끝에, 2006년 4월에 ‘행복한 절’ 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