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장기리에 있는 위천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경상남도 거창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읍[거창읍], 11개면[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 남상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 가북면] 중에서 위천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위천면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 관계 등록·주민 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행정리·반 조직 운영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처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통일 신라 때에는 남내와 여선현에 속했으며 고려 시대에는 감음현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 1471년(태종 17)에는 안음현, 1767년(영조 43)에는 안의현에, 1895년(고종 32)에는 안의군에 속하였다. 1914년 3월 행정 구역 개편으로 안의군에 속했던 고현면과 북하면을 합하여 위천면이라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6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특색 있는 문화 행사 개최, 전 면민의 환경 감시단 추진, 전 마을이 함께 하는 청결 운동, 깨끗한 위천면 알리기 홍보 활동 강화,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생계 지원, 독거노인 공동 거주 시설 추가 설치, 복지 사각 지대 지원 대상자 적극 발굴, 저소득 노인 세대 도배·장판 지원, 위천면 지역 사회 보장 협의회 운영 활성화, 복지 이장제 활동 강화, 맞춤형 민원 배달 서비스 제공, 주민 소통 행정 실천,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 수승대 권역 농촌 마을 종합 개발 사업 추진, 생활 불편 해소로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농·축산물 FTA 대응 농가 지원 사업, 소비 패턴에 부응하는 친환경 농법 확산, 천혜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산불 제로 추진, 위천 2교[일명 장기교] 인도 설치 사업, 모전 마을 세천 정비 사업, 위천면 경계 지역에 독립 한식 관문 설치, 서덕 들녘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또 하나의 관광 명소 개발, 가칭 ‘사랑 나누리’ 회원과 독거노인의 1:1 짝 맺기 등을 통해 이웃 사랑 네트워크 구축, 경로당에 안심 시설 설치하여 노인 생활 안전사고 방지, 농기계 대피소 및 굴곡 도로 반사경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한다.

[현황]

위천면 행정복지센터는 1988년 12월 2일 대지 면적 1,683㎡, 연면적 594.8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되었다. 2016년 6월 1일 현재 행정 구역은 7개 리, 19개 마을, 19개 반, 3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은 면장 아래 총무 담당, 복지 허브 담당, 개발 담당, 산업 경제 담당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3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