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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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紺岳山人工衛星-追跡-觀測局 |
분야 | 정치·경제·사회/과학 기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연수사길 456[과정리 산162] 감악산 정상 부근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재영 |
설립 시기/일시 | 2013년 7월 24일 - 거창군-한국천문연구원 간 인공위성레이저추적시스템[SLR] 관측국 설치를 위한 MOU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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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시기/일시 | 2015년 3월 - 인공위성레이저추적시스템[SLR] 관측국 착공 |
현 소재지 | 감악산 인공위성레이저추적시스템[SLR] 관측국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 산162 감악산 정상 부근 |
성격 | 과학 기관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에 있는 인공위성 관측 시설.
[개설]
고정식 인공위성 레이저 추적[SLR] 시스템 관측국이 경상남도 거창군 감악산 정상 부근 51,220㎡ 부지에 2013년부터 국비 250억 원을 들여 건립 중이다. SLR 시스템 관측국은 지상 2층 건물에 레이저 기기실 등 시설이 갖춰진다. SLR[Satellite Laser Ranging] 시스템은 한국천문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레이저를 발사해 나로호 등 위성체의 위치를 추적하는 시스템으로, 우주 측지, 지구 환경 모니터링, 우주 추적 감시 등에 활용 될 전망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 20개 우주 선진 국가에서는 모두 40여 개의 SLR 관측 센터를 운영 중이며, 국내에선 감악산 정상에 설치되는 것이 최초다. SLR 시스템 관측국은 향후 거창 월성 우주 창의 과학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이 될 것이며,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주 천문학자의 꿈을 심어 주는 교육장이 될 것이다.
[설립 목적]
감악산 인공위성레이저추적시스템[SLR] 관측국은 레이저를 발사해 나로호 등 위성체의 위치를 추적하는 시스템으로, 우주 측지, 지구 환경 모니터링, 우주 추적 감시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설치중이다.
[변천]
감악산 인공위성레이저추적시스템[SLR] 관측국은 2013년 7월 24일에 경상남도 거창군-한국 천문 연구원 간 인공위성레이저추적시스템 관측국 설치를 위한 MOU 체결을 하고 2015년 3월에 인공위성레이저추적시스템 관측국 착공을 시작하여 공사 중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SLR 시스템 관측국은 나로호 과학 위성 및 다목적 실용 위성 5호 발사에 따른 우리나라 독자적 레이저 추적 임무와 함께 인공위성 정밀 궤도 결정, 우주 측지 및 지구 환경 모니터링, 우주 추적 감시, 달-지구 거리 측정 및 달 탐사선 궤적 결정 등에 활용될 것이다. 또한 SLR 시스템 관측국은 고유의 인공위성 추적, 우주 관측 임무 수행뿐만 아니라 SLR의 야간 레이저 빛 등은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도 충분할 것이다.
[현황]
인공위성레이저추적시스템은 지상에서 위성체에 레이저를 발사하고 반사되어 오는 빛을 수신한 후 그 시간을 계산해 위성체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측정, 이를 통해 인공위성의 고밀도 운영에 필요한 정밀 궤도를 결정할 수 있는 시설로서 우주 잔해물로부터 국가적 우주 자산을 보호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SLR 시스템은 현존하는 가장 정밀한 위성 추적 시스템으로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에 성공하였다. 2012년 10월부터 한국천문연구원 내 이동식 SLR 시스템을 설치, 나로호 과학 위성 등 현재까지 약 20여 기의 인공위성을 추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