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286 |
---|---|
한자 | 居昌 敎會 |
영어공식명칭 | Geochang Presbyterian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강변로 147[중앙리 216]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상규 |
설립 시기/일시 | 1909년 10월 10일 - 거창 교회, 거창읍 교회로 설립 |
---|---|
개칭 시기/일시 | 1965년 - 거창읍 교회에서 거창 교회로 개칭 |
최초 설립지 | 거창읍 교회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하동현 |
현 소재지 | 거창 교회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 216 |
성격 | 개신 교회 |
설립자 | 오형선|조재룡|김극서|안덕보 |
전화 | 055-942-7780 |
홈페이지 | 거창 교회(http://gcch.or.kr)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거창 교회는 거창과 인근 지역 기독교 운동의 전초 기지로서의 활동과 거창 지역 복음화를 위해 조선 말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설립되었다.
[변천]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양항리에서 금광업을 하던 서울 출신 오형선이 서울 기독 청년 회관[YMCA]에 출입하면서 기독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웅양 교회 안덕보 집사의 전도로 입신하여 1909년 5월 금광 사무소에서 예배를 시작하였다. 이어 조재룡, 김극서가 합류하여 예배당 설립을 위해 준비하였다. 그러던 가운데 거창읍 하동 자생 의원 터에 있는 초가삼간을 구입하여 예배당으로 정하고 10월 10일 공식적으로 예배를 봄으로써 교회가 시작되었다. 이날 주남고가 입신하여 후일 교회 지도자로 활동하였다.
1911년 예배당을 죽전[구 거창 여중 구내]으로, 1912년 현재의 거창읍 중앙리로 이전하였고, 1914년에는 초가 8간의 교회당을, 1918년 4월에는 기와 32간의 교회당을 건축하였다. 1924년 10월에는 다시 새 교회당을 건축하였다. 일제 치하에서는 신사 참배 거부로 주남선 담임 목사가 해임되는 등 교회가 수난을 당했다. 1953년 6월에는 거창 고등학교 설립을 적극 지원하였고 1954년 3월 제4차 교회당을 건축하였다. 1963년에는 일부 성도가 거창 제일 교회로 분립하였고, 1978년 2월과 5월에는 거창 중앙 교회, 둔마 교회로 분립하였다. 1975년 4월에는 다시 교회당을 건축했는데, 이것이 현재의 건물이다. 1996년에는 교육관을 건축하여 몇 차례의 리모델링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교회의 통상 사업인 예배, 전도, 교육, 봉사 외에도 주남선 장학회를 설립하여 각종 장학 사업을 실시하여 교회 내외 지역 청소년을 후원하고 있고, 교회 설립일에는 전교인 헌혈 행사를 실시하는 등 사회봉사에 힘쓰고 있다. 또 국내 전도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의 미자립 교회와 농어촌 교회를 후원하고 있다. 2001년 3월 강병호, 강현아, 김상백, 김은숙, 남후수, 이헌철, 최윤숙 등 일곱 명의 선교사 후원을 시작으로 해외 선교에 집중하여 2001년 4월에는 김영무, 민홍기, 서원민, 신성호 선교사를 후원하기 시작했고, 2005년에는 이정건 선교사를, 2007년에는 박성진 선교사를 후원하기 시작했다. 2009년 11월에는 중국 운남성 소수 민족 교회당을 건립했다.
[현황]
2015년 현재, 정영화 담임 목사가 부임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