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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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加川敎會 |
영어공식명칭 | Gacheon Presbyterian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가천길 116[대야리 27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규통 |
설립 시기/일시 | 1907년 9월 - 가천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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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가천교회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가천길 116[대야리 274] |
성격 | 교회 |
설립자 | 심익순 선교사 |
전화 | 055-945-0765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 사람들을 복음으로 이끌기 위하여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변천]
1907년 2월 심익순 선교사의 전도로 시작되었다. 전도 결과로 추용경과 추용경의 아들 추홍구, 추군실과 추군실의 아들 추충화를 선교해, 그해 9월부터 교회가 시작되었다. 1909년에는 성도들의 헌금으로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고, 당시 사립 학교를 경영하던 최성봉의 전도로 다수의 신자를 얻었다. 최성봉 자신이 1914년 가천교회 조사로 취임하였다. 최성봉의 목회에 감동하여 동민 전부가 신앙하였다. 그렇지만, 일제 치하 고통을 벗어나려고 성도들 다수가 서간도로 이주하여 교세가 급격히 약화되었다. 10여 년간 겨우 교회라는 명맥만 유지하는 듯 했지만, 다시 기도와 전도로 부흥하기 시작한다. 1933년에는 성도들의 헌금 70여 원으로 예배당을 재건축하였고, 일제의 핍박이 격해지던 1938년에는 되려 성도가 늘어나 30여 명이 회집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예수 찬양 방송 선교회가 후원하는 교회 보수 공사에 선정되어 강단 보수 공사를 하고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황]
2016년 7월 현재, 한윤심 목사가 담임하고 있으며, 15명의 신도들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역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일제 치하의 어려운 시기에 복음을 받고 수고한 추용경 부자의 신앙이 그 후손인 추도엽 목사로 이어졌고, 6·25 전쟁 중 부상을 입은 박기전 전도사의 후손 또한 부산에서 목회의 길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