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소속 지부.

[개설]

한국 문인 협회 거창 지부는 사단 법인인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한국 예총] 거창 지부 문인 분과 협회다.

[설립 목적]

한국 문인 협회 거창 지부는 거창 지역 예술인들의 친목과 권익을 옹호하고 거창 지역의 향토 문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 문인 협회 거창 지부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거창 지부 출범 당시인 1998년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1999년 4월에 한국 문인 협회 거창 지부 1대 지부장을 지낸 소설가 표성흠을 포함한 여덟 명의 회원으로 설립되었다. 한국 문인 협회 거창 지부의 창립에는 당시 거창군수였던 정주환 군수의 협조가 있었다. 제2대 지부장은 신계식, 3대 지부장은 박혜원, 4대 지부장은 백형진, 5대 지부장은 변희우, 6대 지부장은 현재 지부장인 표영수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 문인 협회 거창 지부는 문학지인 『거창 문단』의 발간과 시민 백일장, 시 낭송회, 문예 창작 아카데미 등 문학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문학 관련 행사 등을 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한국 문인 협회 거창 지부는 한국 예총 거창 지회 산하 단체로서 표영수 지부장을 포함하여 3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설립된 해인 1999년 5월 『거창 문단』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2015년에 17호까지 발간했다.

[의의와 평가]

문예 창작 아카데미 등을 꾸준히 개설하여 지역 문학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지역 향토 문학지 『거창 문단』을 발간하여 향토 문학을 이끎으로써 지역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